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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 방귀쟁이 며느리 ㅣ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6월
평점 :
ㅡ
#도서협찬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28
#방귀쟁이며느리
📚출판사. 아이휴먼(@ihuman_books)
✍️글. 황석영(@mindamzip)
깜짝 선물같이 도착한
어린이 민담집 책이 왔어요.🌸
28번은
<방귀쟁이 며느리>와
<천도복숭아 따 온 나무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아주 유명한 이야기라
아마 다들 알고 있을거예요.
예준이가 먼저 읽고,
루야 그 다음 제 순서가 왔는데요.
이거 한 번 펼치면 끝장을 보는 책이네요!
📌
어느 마을에 아들 하나를 둔 사람이 살았어요.
아들은 겨우 열세 살로 서당에 다니고 있었고,
외동 아들이 걱정인 아버지는 일찍 장가를 보내고,
손자를 여럿 보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다른 마을에 사는 친구와 의논하여
그 친구의 열여섯 된 딸을 며느리로 맞이하게 되죠.
"얘 며늘아기야,
네가 어째 얼굴이 노랗게 떴구나.
어디 아픈 데가 있느냐?"
"아픈 데는 없는데요.
제가 친정에 있을 적에는 아무 때나 방귀를
시원하게 뀌었는데 시집와서는 그러지를 못해서 ..."
아니,
방귀이야기는 늘 유쾌하죠?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라도 말이죠😜
루야가 대뜸
"엄마! 엄마도 할지 앞에서 방귀 뀌고 싶은 적이 있었어?"
훅 질문이 들어와서 당황했네요!
며느리 고백에 시아버지께서는
쿨~하게 허락해요.
"이제 뀝니다!
아버님은 방 문짝을 잡으시고,
어머님은 거기 절구를 안고 계시고요,
서방님은 집 모퉁이 기둥을 꽉 잡으세요."
자~~~
지금부터 집.중.해.야.해.요!
며느리의 방귀 한방에
하늘과 땅이 진동하면서
큰 폭풍이 불어 왔고 기와집이 반쯤 무너져 버렸지 모예요!
그뿐인가요?
시아버지는
읍내 장터까지 날아가 문짝을 잡고 돌아다니다
겨우 집을 찾아왔고, (어쩌나요🙄)
시어머니는
절구를 안고 데굴데굴 굴러가
대문을 부수고 바깥 길가에 넘어져 있었고 (어이쿠야💦)
어린 남편은
지붕 위로 날아가 울고 앉았어요.
이를 경험한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어떻게 대할까요?
아니, 방귀 때문에 이렇게 까지 한다고?
과연,
며느리는 온전하게 이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아이의 스스로에게
맡겨 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불쌍한 며느리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지혜롭게 잘 해결되기를 응원하게 될거예요.
역시 <민담집>은
언제나 들어도 귀가 쫑긋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엄마는 옛 추억이 떠올라서 좋고,
아이는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는
1권부터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루야는 오디오 북에서 찾아 봤다는...)
이 책은 출판사(@mindamzip)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ihuman_books)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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