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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행복 - 버지니아 울프와 함께 정원을 걷다 ㅣ 열다
버지니아 울프 지음, 모명숙 옮김 / 열림원 / 2025년 5월
평점 :
ㅡ
#도서협찬
#모두의행복
📚출판사. 열림원(@yolimwon)
✍️글. 버지니아 울프 / 모명숙 옮김
오늘
하루는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ㅡ
하루하루는
존재보다 비존재를 더 많이 담고 있다.
언제나 그랬다.
매일 매일의 상당 부분은
의식적으로 살아지지 않는다.
걷고 먹고 사물을 보고 해야 할 일을 보살핀다.
운수 나쁜 날이면
비존재의 비중이 훨씬크다.
ㅡ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는 하루.
매순간 의식적으로 살아갈 수는 없는 하루.
📌
내가 잔디밭에서 토비와 싸웠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먹으로 서로를 마구 때렸다.
주먹을 올리는 바로 그때 이런 느낌이 들었다.
"어째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려는 걸까?"
그 즉시
손을 내리고, 그대로 서서 그가 나를 때리도록 두었다.
절망적인 슬픔의 느낌이었다.
마치 어떤 듬직한 일을 알아차린 것 같았다.
그리고..
나 자신의 무력함을 알게 된 것 같았다.
ㅡ
평소와 다르게
한 순간 정지되어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익숙한 공간 속에,
익숙한 사람들 속에,
새로이 발견된 순간이 포착할 때 말이죠.
📌
이 책의 저자인
버지니아 울프는
이 시기 여성의 교육 기회 부족에 대한 불만이
그녀의 페미니즘 사상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내면의 의식 흐름을
정교하게 포착해낸 20세기
대표 모더니즘 작가로 자리 매김하였어요.
저는
그녀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읽어내려 갔어요.
저자의 시선으로
정원, 풍견, 자연을 담고 있는 이야기로
📍유년기의 정원과 풍경
📍자기만의 정원
📍런던의 공원과 정원
📍문학 작품에 묘사된 정원과 풍경
📍길위에서
함께 시선을 따라가 보았어요.
어떤 환경에서도
그녀의 시선은 정원, 풍경, 자연을 향해있어요.
전쟁이 발생하던 시절
정반대의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도 눈길이가고,
자신의 생각을 나열하는 부분도,
일기 형식으로 간락하게 정리된 부분도 더 몰입감을 높였어요.
📌
그 사이
비행기들은 다운스 위를 소란스럽게 배회하고 있다.
모든 대비책이 강구되었다.
고습의 기미가 보이자마자 사이렌이 일정하게 울린다.
L과 나는 그것에 관해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 (생략)
ㅡ
몽키스 하우스로 갔다.
무척 쓸쓸하고 평온하다.
안락의자와 친숙함.
그리고 물기가 많은 풀과 과일나무가 있는 정원이 반갑다.
그 무엇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정원이다.
"그녀는 누운 채 귀를 기울였다.
그녀는 행복했다.
완전히 행복했다.
시간이 멈췄다."
ㅡ
그녀가 살고 있었던 시대에,
그녀가 살고 싶었던 바램이
함께 공존하고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그녀의 책을 읽으면서 위로도 건네주고 싶어요.
오늘,
저희 하루에는 어떤 자연의 모습을 담길지 ...💚
이 책은 럽북(@lovebook.luvbuk )님을 통해 출판사(@yolimwon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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