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 바리스타
송유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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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바리스타
#도서협찬


📚출판사. 자음과모음(@jamobook)
✍️글. 송유정



누군가의 삶을
정당하게 엿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완성된 삶이 아닌,
불완전한 삶도, 완전함을 꿈꾸는 삶도,
평가 받지 않고 온전한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책은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달순은 아픔을 안고 살아갑니다.
예빈은 세상은 참 고요해요.

두 그녀가 만나 카페를 차리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또 다른 어머니이자
처음으로 가져본 스승이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못하는 그 귀한 시간을 어리석게 흘러보냈다.


📌
성장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의 부재에 대한 원망,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시간과 관련해 그 어떤 보상도 받지 않겠다는 단명한 선 긋기

할수만 있다면, 시간을 멈춰 그 속에 갇히고 싶었고,
때로는 더 나아질 미래가 궁금해 시간을 빨리감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잠시 잊고 있었다.



📌
소중한 것을 손에 너무 꽉 쥐고 있으면
반드시 부서져 버린다는 것을...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다르지 않은 내일.

아이들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달순의 시간만 그대로 멈췄다.

달순이의 인생이 어쩌면,
누군가의 인생일지도 모른다.
달순이의 마음을 그냥 따라가 본다.



📌
제가 사는 세상은 고요해요.
마치 물속에 잠겨 있는 것처럼요.


내가 스스로 나를 갉아먹고
있는 걸까 싶어서요.

분노를 사포로 조금씩
갈아내겠다고 결심했죠!

나까지 그 나쁜 일들에 편승해
나 자신을 싫어 한다면
내 안의 내가 너무 억울할 거 같아서요.



📌
장마가 가셨다고 기다렸다는 듯
해가 비추진 않았지만,
어떻게 사는게 내내 화창하기만 하겠어?

경수의 알싸한 소주 맛 커피



📌
여자가 가진 장애도,
할머니가 가진 질병도,
그들이 가진 조각의 일부일 뿐이지.

그게 그들을 피해야 할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했다.



📌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찰나의 순간에 감히 느껴서는
안 될 감정을 느꼈다는 것에
수치심이 들었다.

비밀이 유지되는
별다방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쩌면,
환영 받지 못하는 그들의 이야기들이
이곳에서는 정당하고, 위로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회적으로
쓸쓸함을 남기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잠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저역시도,
사회의 시선이 아무렇지 않게
당연시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




📌
일기장은 자신만의 방 같은 존재
아무 거짓도 없이 솔직하고 온전한 나를
만날 수 있는 그런 것.

나와 관련된 거라면
어떤 말이든 쓸 수 있고,
어떤 감정이든 숨길 수 있으니까요.


별다방에
비밀을 안고 찾아온 그들에게
어쩌면 이곳이 그들의 <일기장>이 아니였을 까요?

이 책은 출판사(@jamobook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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