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럭이는 세계사 - 인간이 깃발 아래 모이는 이유
드미트로 두빌레트 지음, 한지원 옮김 / 윌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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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펄럭이는세계사


📚출판사. 윌북(@willbooks_pub)
✍️글. 드미트로두빌레트 /한지원 옮김



저는 입대하고 첫 부대가
<맹호부대>였는데요.

부대 마크가
입을 벌리고 있는 호랑이의 옆 모습이였어요.

구호도 충성이 아닌 "맹.호!"
선임분이 제일 먼저 알려주었던 것은
부대 마크에 대한 의미였어요.
(앗. 부대 깃발도 있답니다.)


부대의 상징, 기업의 상징, 한 국가의 상징하는
깃발은 단순한 취향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
프랑스혁명과 함께 탄생한 삼색기
평화를 소망했던 백합 문양
불길한 징조가 되어버린 올리브 가지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빨간 모자

깃발에는 그 시대의 꿈과 의지,
간절히 바라는 역사와 미래가 깃들어
펄럭이고 있다는 사실을...



📌
이 책은,
단순히 세계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상징적인 깃발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한 국가의 정체성을 담은 국기 속 이야기를 통해,
혁명과 종교적 신념,
저항과 독립의 함성 소리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예요.


어쩌면,
평면적인 그림으로만 치부 될 수도 있었지만,
거대한 역사적 코드를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그 첫번째 주자로 삼색기!
프랑스 혁명을 통해 삼색기를 알아보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프랑스 혁명은
인권에 대한 높은 이상에서 시작했지만
이내 공포정치로 바뀌고 말아요.


1799년 나폴레옹이 일으킨 쿠데타에 의해 전복되었고, 나폴레옹은 집권 후 국기를 손보게 됩니다.
(파랑,하양,빨강을 같은 폭으로 조정)

그는 프랑스 제국의 탄생을 공표하며,
자신을 황제로 선포해요.


교황을 대관식에 불러
자신의 머리에 왕관을 씌우게 했는데,
그 찰나에 왕관을 낚아채 제 스스로 왕관을 씁니다.

마치
"나를 황제로 만든 사람은 나 자신이다!"라고 말하듯이요.


그외에
독수리와 백합에 대한 이야기.
프랑스 국기와 돌발 사건들에 관계
빨간색은 어떻게 공산주의의 상징이 되었는지
깃발을 통해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어 줄 거예요.



📌
UN의 마크를 아시나요?
몇년 전, 남편이 파병을 가게 되었는데
그때 남편을 기다리면서 아이들과
UN에 대해 이야기 했던 적이 떠올라
개인적으로 몹시 반가웠어요.

이번에도 아이들과 그 기억을 함께하며,
유엔본부를 찾아보기도 했어요.


회원국들의 국기가 걸린 거대한 깃대가
줄지어 늘어서있는데
총 194개의 국기가 걸려 있어요.

알파벳 순서로 배열된 193개 회원국의 국기와
다른 국기들 보다 좀 더 높이 걸린 유엔기가
휘날리고 있어요.

매일 오전 8시에 국기를 게양하고
오후 4시에 내리고,
주말에는 유엔기만 게양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194개 국기를 게양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군대 다녀오시는 분들은 아시죠?)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꼭 가기로 약속도 해봅니다.

처음에 유엔기는 만들계획이 없이
그저 참가자 배지에 넣을 포장을 만들 생각이였다고 해요.

미국의 건축가 <도널 맥러플린>이 디자인 했고
유엔의 주요한 목표인 평화와 번영을 반영했어요.

전쟁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정반대인 파란색을 주요 색상으로 선택하고,
흰색으로 방위각 투영으로 본 세계지도와
올리브 가지를 통해 평화를 상징했다고 해요.

이처럼
다양한 깃발에는 많은 의미들이 내제되어 있어요.

깃발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사를 접하니
매우 흥미로워요.


💡
5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다가오는 6월은 <호국 보훈의 달>로
우리의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책은 우주(@woojoos_story)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willbooks_pub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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