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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빼앗는 사회 -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의 한국 사회 실패 탐구 보고서
안혜정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3월
평점 :
#실패빼앗는사회
#도서협찬
📚출판사. 위즈덤하우스(@wisdomhouse_official)
✍️글. 안혜정 / 조성호 / 이광형
엄마인 저는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죠.
"괜찮아! 실수 할 수 있어." 라고 말이죠.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실수>가 아닌, <실패>로
바라봐야 할 때가 있더라구요.
물을 쏟으면 <실수>가 맞고,
학원의 단어 시험을 평균보다 못 봤을 때는
<실수>가 아닌 어쩌면 <실패>에 가까운 거죠.
물론,
커트라인 점수에 도달했는지, 안 했는지의 평가로
볼 때만 말이죠!
그런데,
저는 <실수>라는 단어를 쓰고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실패>했어 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어쩌면 제가 실패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어요.
<재시험>, <재평가>라는 단어가
마치 실패했다고 대신 말해주는 느낌이 들까요?
🧒 #예준이평
최근에 아이는 영어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미국에 다녀와서 중간에 수업을 들어가 단어를 못 외운
상태에서 시험을 봤었죠.
그렇게 재 시험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요.
학원 담임 선생님께서는 예준이에게
<재시험>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 주셨어요.
"나의 경험을 다시 한 번 반복하는 것이고,
이 또한 나의 책임을 지는 기회라는 것 일뿐."
👩🦰#강한엄마
군인시절, 1년에 한 번씩 체력 측정을 했었는데
3종목 중 달리기가 특급이 안나와 <재평가>를
봐야 했기에 짜증이 확~~~올라 오더라구요.
<재>가 앞에 붙으면 마치 그동안의 과정과 노력, 시간들은
다 검은 그림자로 뒤 덮이는 기분이 들게 되죠.
그런 저 역시!
두 아이들에게는 <실패>라는 단어를 꽁꽁 숨기고,
<실수>라는 단어로 교묘하게 아이를 가르치고 있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다시금 <실패>의 새로운 전환점이 떠오르더라구요.
📍데니스 홍(@dennishongrobot) 박사님 강연
두 아이와 몇 차례 박사님의 강의를 본 적이 있어요.
로봇을 만드는 과정을 과감하게 보여주는 영상이였어요.
완벽하게 완성이 된 모습 보다는 과정들을 말이죠.
걷다 넘어지는 로봇, 대회를 몇 시간 앞두고 망가진 로봇을 대하는 그 과정을 보고 아직까지 마음에 담고 있어요
아이에게 <실패>란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해주는 어른이였죠!
최고의 대학 카이스트에서도
<실패 연구소>가 있다는거 아셨나요?
저는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
<실패>에 대한 현실을 콕 찝어 주었다는 점이였어요.
📍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리더들을
초청해 그들의 실패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들어보자는 취지의 강연 프로그램
📍
한국사회는 성공의 순간에 주목하는 것에 비해
그 순간에 이르는 과정에는
별로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
세상에 실패보다 성공이 더 많다고 여기는 착각
📍
성장하는 과정에는 시험, 학위, 장학금 취득, 눈문 등
실패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도,
일부 <성공한 결과>만 이력서에 나열하는 관행이 있다는 것.
❓️반박할 수 없지 않나요?
성공한 사람의 실패담이 아니라,
<진짜> 실패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것.
💡
눈에 띄는 성과를 얻기까지 어려움과 시행착오의 이야기들!
<과정> 자체에 초점을 두는 이야기들!
이 두가지의 초점으로 앞으로 아이들에게 함께 하려고 해요.
제가 최근에 아이들과 잠자리에서 나눈 이야기가 있거든요.
<엄마가 군대에 가기 위한 과정>들을 이야기해주는데
엄마가? 라는 반응이라 저도 즐거웠어요.
그리고 이예 더해 아빠 동의 없이 <아빠의 실패담>도
신나게 뿌리고 다니고 있어요.😅 (좋아 죽습니다ㅋㅋ)
❓️
성공과 실패의 단어는 차이가 없는데 그걸 단정 짓는 것은
어쩌면 그런 사회에서 자란 어른들이 아닐까요?
❓️
자~~~여러분의 실패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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