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 살아내고 말하고 저항하는 몸들의 인류학
김관욱 지음 / 현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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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현암사 (@hyeonamsa)
✍️글. 김관욱


얼마전, 과학 독서 모임에 참여해
우리 몸에 대해서 이해하는 기회가 있었어요.
거기에 함께 <몸>에 대해 이해되는 책을 보니
너무 좋았어요!

이 책은 의과대학 졸업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김판욱 선생님께서 지필하셨어요.
13년간의 현장 경험과 7년의 강의를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져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총 4부로 구성 되어 있으며,
📌몸을 모르는 사회
📌몸을 증강시킨 사회
📌몸이 변혁시킨 사회
📌몸에 거주하는 사회

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의 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피로 에 대해
각 나라의 의사가 진단과 방식들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현재 문제가 되는 주제들도 담겨있고
더욱더 관심있게 보게 되더라구요.

사회속에 슈퍼인간 또는 좀비를 만드는 것!
설탕이 우리에게 주는 폭력에 대해서는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는데 말로만 했을 때보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통제할 수 없는 상처, 통제하는 식욕>에 대해
관심이 가는건 왜 일까요?🤣

1부부터 4부까디 보면서 그동안 나의 몸에 대해
차근 차근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그동안 주인으로서
책임감이 부족했다는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과연 내 몸은 나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얼마나 자신의 몸을 소유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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