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운율집
올리버 허포드 지음, 나나용 옮김 / 나나용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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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운율집

📚출판사. @nanayongbooks
✍️글. @nanayongbooks

잊혀져 간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그 자리를
새로운 무언가가 채워 놓기에

소리소문 없이
어느순간 <잊혀져 간다.>
아주 자연스럽게...

이 책은
1911년 미국에서 발간된 시집이예요.
그 원본에 실린 삽화를 복원하여
<묘한 운율집>에 담아 냈어요.

묘한 운율집 제목에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그 이야기들이 아주 <묘~~>한 이야기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매력적인 이유가 있어요.

💡
원작을 살린 의미가 느껴지는
원서로 쓰여진 부분 그리고 한글로 쓰여진 부분이
나란히 있다는 거예요.
➕️(영어 공부도 자연스럽게 되겠지요?)

💡
필사를 통해
<고양이의 시점>이 되어 보는 거예요.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에 '아차' 싶을 거예요!
아기 고양이가 머쓱하게 만들어 줄거예요.🤣

💡
모든 고양이들에게 시선이 갈거예요.
좀더 성숙하게 고양이를 대할 거라는
저희집 첫째 처럼 아마 고양이를 사랑하게
될 거예요.

<묘한 운율집>은
잊혀진 시집을 다시 재탄생 시킨 책이예요.

고양이와 함께 하시는 분
고양이와 함께 하고싶으신 분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
가을에 어울리는 책을 찾으시는 분

모두 <묘~~~한 세계로 빠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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