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어린 시절의나도 함께 성장하는 중이다."내가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했는데어느순간 같이 성장 하고 있구나 라고느끼게 되더라구요.물론 부모로서 해야하는 역할이 있고,권위가 있어야 되는건 완전 동의합니다.🙏이 책은📌아이의 성장과정을 따스한 그림과 함께 기록되어있어요.📌그림도 보고 추억을 읽으며 우리 아이의 추억도 생각나죠.📌중간 중간 센스있는 엄마의 멘트도 재미있고,📌아이의 행동에 진한 감동도 느낄 수 있어요.📌일과 육아에서 고민하시는 분📌육아에 지치신 분 📌부모라면, 예비 부모들도 추천합니다.💡제가 홀로 육아하면서 군 생활 할때5,6살 아이에게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었고까치발을 들고 연습하는 아이들을 뒤로하고늦게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리며 배고픈 아이들은조미김을 까먹으며 엄마를 기다리더라구요.저는 그 모습이 생각나 마음이 뭉클하기도, 기특하기도 하더라구요.그때에는 가슴아픈 일들이지금은 추억(?)아닌 추억이 되었어요.그렇다고 아이들을 위해 전역하는 모성애가 강한 엄마는 절대 아니고요~~오로지 저를 위한 선택이였다는!💡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