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재킷 창비청소년문학 127
이현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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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재킷


📚출판사. @changbi_insta
✍️글. @kwanini.kr


바다를 보며 자랐다.
시원하게 느껴졌던 바다를
외면하고 떠나고 싶어
육군을 지원했다.


20대에 바다에 둘러쌓인
그곳을 떠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시간이 흘러,
결국 돌아가고 싶었던 곳은
바다로 둘러쌓인 그곤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반가운 책을 만났고
그리움을 이 책이 위로해 주었다.


📚

📌 천우도 나와 같은 마음이였을까?
📌 천우도 바다가 그리웠겠지
📌 천우는 바다를 보며 더 슬펐겠지?

어디선가 천우와 같은 마음으로 바다를 그리워 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웠던 것
📌현실에 대한 무력감
📌알수없는 미래
📌아닌척 괜찮은 척의 가면

읽는 내내 천우를 바라 보게 되었다.

처음 가제본을 받아 읽을때
신선하고 빠져들었다.

두번째 읽을때는
천우만 보였다.
내가 천우가 된 것 같았다.

💡전체 스토리에 빠질 것
💡천우가 되어 볼 것
💡다른 주인공이 되어 볼 겆

정말 빠져들 것이다.
여름에도 바다를 보며 생각날 것이고
가을 어느 날도 생각날 것이다.

#그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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