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절반 여성이야기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2
우리교육 출판부 엮음 / 우리교육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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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화로 구성돼 있는 책이다.. 순전히 학교서 읽어보라고 해서 읽었지만 그냥 지루하지 않는 책 정도였다 출판된지가 꽤 돼서 그런지.. 한9년됐네 그래서 그 예들이 조금은 적절치 못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서.. 남녀차별엔 관한 예들이 약간은 충격적이면서도 약간 화가 나기도 했다

지금은 이 책의 예만큼은 아니게 많이 평등해졌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이 책의 예화처럼 그렇게 제한 되어 있지도 여성은 가사노동과 직장일을 병행해야 하는 고충도 요즘은 덜 한 편이다 가사분담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기에.. 옛날에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나 싶다.. 나는 이 세상 가장 듣기 싫은 말이 공부해라 소리 말고 두번째로 여자 답게 남자 답게 학생 답게 머 답게 이러는 말이다...

뚜렷하게 머 답다는게 태어날때부터 머답게 해야 하는 법이 어디 있단 말인가....! 우리 집에선 남녀 차별같은 게 애시당초 없어서 난 경험할 수 없었고 난 남자처럼 자라왔기에 나보고 여성다움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다...!

이 책은 예화를 다시 모집하여서 다시 남녀차별에 관한 요즘의 실정에 맞게 재편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언제까지 옛날 이야기만 들을 수도 없는 거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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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마틴 루터 킹 자서전
클레이본 카슨 엮음, 이순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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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꿈은 다른 어떤 평범한 사람들처럼 자신을 위한 꿈이 아니었다.. 그 꿈은 민족을 위한 세계를 위한 꿈이었다. 나의 꿈만 꾸는 약간의 공상을 덧 보태 아주 거창한 나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 나와는 다른 모습에 본받을 점도 많았다. 그의 그런 희생과 종교에 대한 그의 신념은 대단했고 그 결과 그는 노벨 평화상을 받기에 마땅했다.. 암살당해서 안타까웠지만...

그러나 이 책에서의 그의 종교적인 신념이 너무 짙었다. 나는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 (어쩌면 신자체를 부정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래서 그의 종교적인 생각들을 이해할 수 없었고 약간은 짜증도 났다.. (이것은 단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하지만 그가 이루어낸 인종 해방은 대단함을 알기에 그는 위대하다.....'I have a dream....' 나도 언젠가 그런 조국과 세계를 위한 거창한 꿈을 키우며 한 몸 희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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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1
임재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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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에 처음으로 손을 대고 3번째로 본 만화였다... 처음 본 만화가 순정이었고... 나에게는 접근하기가 힘들었다. 만화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이 책이 폭력적이어서 나쁜 책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난 이 만화책이 좋았다.. 여느 만화와 같은 폭력, 사랑.. 등인 스토리로 나오지만 이런 부류의 책 중 젤 첨 본 것이어서 그런지 학원물 중에선 이 책을 젤 좋아한다

한동안 주인공 현상태가 너무 멋져서 만화책을 사서 대사를 외울정도엿다 보고 또 봐도 너무 좋았다... 앞에 몇권은 좀 그림이 이상했는데 갈수록 멋져지는 현상태의 얼굴과 싸우는 모습들... 이 만화가 과장이고 진실이 아니게 싸우는 것들을 멋있게 담아냈긴 했지만... 한동안.. 현상태처럼 싸움 잘하는 남자가 좋았던 적이 있었다. 어쩌면 지금도 나의 이상형에는 싸움잘하는 남자라는 항목이 계속 자리 잡고 잇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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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38
알베르 카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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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불어를 공부하면서 까뮈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어 그냥 사보게 된거였다..... 읽고난후 이 책이 먼지... 무엇을 표현한것인지 알수 없었다 지금도 이해안간다 한 남자의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그 남자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읽고 난후에 그냥 약간 허무하고 멍해질 따름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멍하니 있었던 적도 없었던거 같다.... 그래도 무엇인가 무엇인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해주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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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의 아버지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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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을 처음 접해 본 것이 이 소설이었습니다... 개미라는 책의 지은이라는 것은 알았죠.. 그가 이름이 특이해서 어릴때 그냥 베르나르베르베르 이러면서 외계인 이름이다 이랬었는데.. 역쉬~~1 이름만큼 특이한 책이었다.. 이런 부류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기에 그냥 아버지들의 아버지.. 제목만 봤을 땐 이것이 인류의 조상을 파헤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따..

이 책의 추리적인 구성으로 후반부에는 극에 달하여 너무 긴장돼고 궁금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끝에 인류조상이 밝혀진 부분에선 첨엔 넘 충격적이엇고.. 도살장이 나오는 부분에서의 너무 사실적인 묘사로 한동안 고기를 먹기가 좀 거북했었다.. (고기들이 넘 불쌍해서-_-) 이 책을 읽어보면 재미 그 이상의 무언가가 얻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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