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으면서 계속 나는 이 책 정말 괜찮다라는 말만 되뇌었다. 나의 마음.. 표현 할수 없었던 그런 감정들을 어찌 이리도 잘 표현하였는지...누구에게나 선물 해주고 싶고 이야기 해주고싶은 내용들로 꽉차 있다이만큼 아름답게 만화를 그리고 아름다운 말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책 드물것이다.
일본 만화 답게 약간은 선정적인 면도 있지만 그래도 순정만화로 나는 이 책을 좋아한다.사에가 종이로 되어 날라 다니는 것 등 비현실 적인 면이 웃음을 유발한다.두 남녀가 너무 꼬이고 꼬여서 약간 지겹기도 하지만...어찌될지는 두고 봐야 겠지만..그래도 참 재밌고..소장할 가치는 없다고 본다..;
스토리 면에선 여느 순정만화와는 비슷하지만 그림이 예뻐서 나는 이 책을 좋아한다. 스토리가 뻔해보여도 순정만화의 사랑이야기는 나는 설레여 하고 책을 덮어도 생각케 한다.미래의 상상을 하며....최경아님의 이쁜 그림과 그럴 듯한 스토리로 감수성을 자극 할 만한 만화이다.
처음 내가 만화를 봤을때 첫 만화의 작가가 천계영이었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은 열심히 본다 이 책도 진짜로 재밌었따. 뛰어난 스토리의 구성과 만화로서의 코믹함,, 어느 하나 빠질 수없는... 만화에서의 대작이라고 해야하나?한권한권 나올때마다 놀라움과 재미를 주는 이 책은 정말 재밌는 책이다..~
홍세화님의 책을 처음 접해본것은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였다. 그 책에서 홍세화님의 똘레랑스가 너무 강하게 와 닿았기에이 책 역시 너무 읽고 싶었다.......진짜.... 홍세화님의 날카로운 비판과, 그것에 대한 나의 생각...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한국과 프랑스...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그 깊이가 옅은 생각이겠지만.나로선 프랑스인의 문화등을 알면서 너무 부럽기도 재밌기도 하였다.. 어리숙한 내 생각으로 나도 지금 당장...프랑스에 가서 살고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