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절반 여성이야기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2
우리교육 출판부 엮음 / 우리교육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예화로 구성돼 있는 책이다.. 순전히 학교서 읽어보라고 해서 읽었지만 그냥 지루하지 않는 책 정도였다 출판된지가 꽤 돼서 그런지.. 한9년됐네 그래서 그 예들이 조금은 적절치 못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서.. 남녀차별엔 관한 예들이 약간은 충격적이면서도 약간 화가 나기도 했다

지금은 이 책의 예만큼은 아니게 많이 평등해졌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이 책의 예화처럼 그렇게 제한 되어 있지도 여성은 가사노동과 직장일을 병행해야 하는 고충도 요즘은 덜 한 편이다 가사분담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기에.. 옛날에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나 싶다.. 나는 이 세상 가장 듣기 싫은 말이 공부해라 소리 말고 두번째로 여자 답게 남자 답게 학생 답게 머 답게 이러는 말이다...

뚜렷하게 머 답다는게 태어날때부터 머답게 해야 하는 법이 어디 있단 말인가....! 우리 집에선 남녀 차별같은 게 애시당초 없어서 난 경험할 수 없었고 난 남자처럼 자라왔기에 나보고 여성다움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다...!

이 책은 예화를 다시 모집하여서 다시 남녀차별에 관한 요즘의 실정에 맞게 재편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언제까지 옛날 이야기만 들을 수도 없는 거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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