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는 이렇다. 가뜩이나 칼로리가 높은 것도 문제인데, 알코올은 무엇보다 독성물질이어서 우리 몸이 이를 분해하는 데 집중하느라 기존의 다른 지방을 분해하는 작업을 멈춰 버린다. 그러면 분해되지 못한 지방이 중성지방으로 합성돼 복부에 쌓이는 역할을 본의 아니게 하게 된다.
칼로리가 높아 쌓이는 ‘술배‘와 기존 지방의 분해를 놓쳐쌓이는 ‘지방배‘로 내장지방은 더 가파르게 두꺼워지는것이다.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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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고르고 고르다 보면 맛도 있고 걱정도 없는 음식을 어느 정도 찾을 수 있게 된다. 요약하면 채소와 과일을 섞은 오일+식초의 조합 △통밀이나 호밀빵△달걀 한 알과 치즈 한 조각이 ‘식단의 정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빈틈없이 짠 영양식이라고조심스럽게 얘기할 수 있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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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물음에 어떻게 이용하는지 모르는것을 감추느라 ‘필요 없다‘라고 대답하는 대신 "그건 어떻게이용하는 거냐?"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었으면 했다.
소년잡지에서 읽었던 그리고 중학교 가정 수업 시간에 배웠던 양식 먹는 법에서 포크와 나이프 사용 순서를 열심히외워서 시험문제로도 풀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여러 개의포크를 사용하면서 먹는 서양식 ‘정찬‘을 접할 기회라고는전혀 없었고 경양식은 한 개의 포크만으로도 충분했다. 배운 것과 실제는 언제나 다르게 느껴졌고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움으로 묻어나오기까지는 아마도 몸에 밸 정도의 많은기회와 시간의 축적이 필요하겠지. 그전에 우리에게 있는
‘투박함‘들을 부끄러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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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평생 낙인을 찍으며 사는 존재다.
단편적인 모습 몇 개로 압축하는 존재.
지레짐작하지 말자.
그러나 무언가 섣불리 판단하기에는신중하지 않은 결론은세계를 너무 좁게 만든다.
우리는 너무 짧게 듣고, 좁게 본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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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클로드 아실 드뷔시 - 아라베스크 1번② 루트비히 판 베토벤-월광소나타 3악장③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 트럼펫 협주곡④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D.574⑤ 리하르트 바그너 - 트리스탄과 이졸데⑥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교향곡 40번 1악장⑦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 -트로이메라이⑧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3번 D장조 제2악장 아리아⑨ 프레데리크 쇼팽 - 환상즉흥곡⑩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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