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뤼실, 엘리아가 나누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으면서 나만의 답을 찾으면 됩니다.
철학의 답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될수 있겠죠.
스스로 궁리해서 직접 생각해 낸 나만의 답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철학 질문은 어디서든 나올 수 있는 우리 생활의 일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을 느낄 때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겠죠.
우리집 아이들도 오늘 각자 행복할 때를 이야기 하며 자신의 철학적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엄마,아빠 모두 함께 같이 사는것도 행복, 형제자매가 있는것도 행복,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다는 것을 오늘 많이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동화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제가 조금은 철학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두고두고 시간될때 마다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스스로 인생의 철학을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동화를 읽고, 서로 이야기 하면서 '나만의 생각',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게 철학입니다.
나머지 내용도 너무 알찬 내용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첫 철학동화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직접 체험하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