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실 - 현직 초중고 선생님들의 AI 활용 수업 레시피
박찬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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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란?

인간의 학습능력,추론능력,지각능력과 같은 인지적 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한 컴퓨터 시스템입니다.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학습하며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을 의미하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인공지능이 더 발전해 나가고 있는 시대이고 더 중요진 것 같습니다.

학교도 점점 인공지능교육으로 발전해 나갈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구요.

인공지능교육이란 인공지능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배우고,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치와 삶의 방식을 배우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학교에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교과서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습자의 역량을 강화시킬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공부를 암기해서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응용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더 필요한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공지능기능을 배우는 것은 미래역량에도 큰 도움이 될꺼라 봅니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실] 책에서 소개된 인공지능 활용 수업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들을 기반으로 한 수업입니다.

선생님들의 시도한 실제적인 수업사례를 기반으로 더 많은 인공지능 활용 수업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활용해 보았을 때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훨씬 친근하게 느낄 수 있고,엄청 재미있게 체험에 참여합니다.

우리집 셋째가 작년에 과학수업을 들었는데 직접 체험해보고 만들어보고 하면서 2시간 수업도 지루해하지 않고 벌써 2시간이 지났냐며 아쉬워 했던 인공지능수업이 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실]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들이랑 새롭게 체험해 보고 싶은 네컷만화 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어렵지 않게 만화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인생네컷 사진찍기도 유행인데 네컷만화도 짧지만 강력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표현하고 싶은걸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네요^^

꾸준히 실행하다보면 좋은 작품들이 쌓일 것 같습니다.



우리 어릴적엔 책에 짧게 만화를 그려서 친구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을 썼던 것 같은데요. 요즘 같이 인공지능이 발전한 시대는 직접 그리지 않아도 표현할 수 있으니 좋은것 같습니다.

그림을 잘 못그리는 친구들은 더더 좋아하겠죠.

네컷만화 앱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play스토어에서 '네컷만화'로 검색한 후 내려받기만 하면 됩니다.



회원가입을 한 후 진행되어지는 순서를 보기 쉽게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어렵지 않게 네컷만화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도 원하는 캐릭터로 살 수 있는데요. 원하는 캐릭터는 구매를 해야되는데요.현재는 0원으로도 구매가능하다고합니다.



글을 차례차례 읽으면서 따라하면 어렵지 않아요.

처음만 따라하기 위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한 작품 만들고 나서 두번째 작품 만들때는 더더 쉽겠죠^^



만화 배경도 골라서 꾸밀 수 있습니다.



네컷만화 완성 어렵지 않겠죠!!!

인공지능이 더더 발전하면 지금 인기가 많은 웹툰도 인공지능으로 모든걸 만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만화가의 꿈도 꾸게 될 수 있는 네컷만화앱이네요.^^



우리집 셋째가 직접 수업하면서 체험해 본 인공지능수업입니다.



오토드로우,퀵드로우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걸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협업하면서 수업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림 그리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는 수업에서 더욱 효과적입니다.



오토드로우 작업 툴에 작용된 인공지능은 사용자가 그린 그림을 인식하고 예측하여 여러 종류의 그림들로 추천합니다. 추천된 그림 중에 마음에 드는 걸 한가지 선택하여 그림을 정돈하거나 응용된 형태로 바꿔 줄 수 있습니다.

오토드로우로 아들이 작업한 그림입니다.

축구골대와 축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서 비슷한 그림을 선택했습니다.



그림을 못 그려도 이렇게 작품을 완성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림을 잘 못그려도 되는 세상이 왔습니다.^^

구글 아트앤컬처는 진짜진짜 재미있는 미술세계를 맛볼 수 있는 인공지능입니다.

구글 아트앤컬처는 세계의 수많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감상 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우리집 셋째는 아트필터체험할 때 제일 재미있어 했습니다.

유명작품속에 우리의 얼굴이 숨어있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책 뒤쪽에 선생님들이 직접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업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직접체험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너무 학부모로써 좋았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인공지능 수업에 관심을 갖고 계셔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셨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한테만 바라면 안되겠죠?

이렇게 좋은 책이 있으니 우리 학부모님들이 관심 갖고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직접 관심있는 인공지능 앱을 다운로드해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얼마나 깊게 침투되어 있는지 아이들도 느끼고 인공지능을 체험하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도 쑥쑥 커집니다.

우리집 4학년 아들도 너무 재미있게 체험했고, 남들이 안해 본 수업이다 보니 자신이 더 앞서 간다는 느낌도 받으며 뿌듯해 했습니다.

우리 학부모님들이 체험해도 어렵지 않게 자세히 잘 설명해 놓았으니 미래교실 체험을 집에서 체험하게 도와주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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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원종우.최향숙 지음, 김성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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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노벨상을 알고 계시나요?

이그노벨상은 1991년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 잡지가 만든 상입니다.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히기 위해 기발한 연구와 업적에 주는 상이죠.

물리,화학,의학,수학,생물,평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지만 어렵고 머리 아프다며 싫어하는 친구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그노벨상을 받은 연구등을 보면 웃음이 저절로 나오고 고정관념이나 일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과학입니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책을 통해 엉뚱하고 기발한 과학의 발상을 살펴볼까요?

읽다보니 정말이지 일상생활에서 누구도 관심 갖지 않는 일을 호기심 갖고 관찰하다보면 과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차례입니다.



아이들이 관심있게 읽을 수 있는 물리 영역에 관한 10가지의 연구로 수록해 놓았습니다.

이 책은 파토쌤(괴짜 선생님)과 나(누가 봐도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라는 주인공이 이야기형식으로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한번도 궁금해 한 적도 없는 개의 똥 누는 방향을 과학적 관찰을 했다는게 정말 놀라웠어요.

똥 누는 것을 과학자들이 2년 동안 관찰했답니다.

무려 똥을 누는 모습 관찰은 1,803번, 오줌 누는 것은 5,582번이나 했다합니다.

그 결과 개들은 주로 남극이나 북극 방향을 향해 똥이나 오줌을 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과학자들이 개가 똥 누는 방향을 관찰하며 알아낸 것은 바로 '개가 지구 자기장의 방향에 맞춰서 똥을 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걸 '자기 정렬'이라고 합니다.




정말이지 위대한 발견은 사소한 일상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주위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자연의 법칙이 있겠죠^^

아이들과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 조금은 엉뚱하게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지나가는 강아지,고양이를 유심있게 관찰하며 똥을 눌 때 더 좋아합니다.



이렇게 작은 시작에서 과학의 의미를 느껴가겠죠^^

아이들이 또 관심있어하고 재미있어 한 과학의 비밀은

8.화장실에서 생긴 일:오줌발 속도의 비밀입니다.

소변보는 시간은 몸집과 관련이 없다!

거대한 코끼리와 작은 고양이의 소변보는 속도는 같다!

이런 걸 궁금해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런 호기심을 가진 과학자가 엉뚱한 발상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엉뚱한 관심에서 또 멋진 결론을 얻어낼 수도 있겠죠^^

2017년 우리나라의 고등학생 한지원 학생이 컵 안의 커피가 어떻게 흔들리는지 컵을 잡는 방법에 따라 커피가 잘 넘치지 않는지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 모두 것들은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진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커피를 들고 움직이는 때는 어떨까요? 커피와 컵,나의 고유 진동에 움직임으로 인한 진동까지 더해져서 진동이 엄청나게 커져 심하게 흔들리면 커피를 흘릴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런데 컵 위쪽을 덥듯이 잡으면 커피를 덜 흘릴 수 있다는 걸 밝혀냈습니다.



손목이 커피 컵에 전달되는 진동수를 변화시켜서, 컵 속 커피가 덜 진동하게 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이 이런 발생을 하고 과학적으로 밝혀냈다는 것에 기특했습니다.

생각의 틀을 어떻게 하면 깨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같은 재미있는 책을 자주 접하게 해 주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책 내용은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서 학교 수업하는 것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미로 읽은 내용이 교과서에서 나오니 머릿속에 쏙쏙!!

공부라는 개념이 아니라 재미를 느낄 수 있겠죠^^

엉뚱한 질문을 했을 때 그 물음에 대해 잘 대꾸해주고 호응도 잘 해주어야겠습니다.

일상에서 사소한 관심이 과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입니다.

이그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기똥찬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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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DNA 깨우기 1 기본 개념 (2025년용) - 해법 중학 국어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5년)
신장우 외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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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이 된 딸을 둔 엄마입니다.

선배맘들이나 카페에 보면 중학 국어가 너무 어렵다며 아이들이 중학교가서 어려워 한다는 말을 많이 해서 우리집 딸도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부터 국어실력을 키워주고 싶어서 중학 국어 문제집을 찾아보다가 중학 DNA 깨우기 시리즈가 좋다고 해서 중학 국어 문제집을 살펴 보았습니다.



교재가 도착하자마자 엄마인 제가 쭈욱 훑어 보았을때 확실히 초등 국어 문제집과 차이가 많더라구요.

글씨부터 작고 글 내용도 많아서 중학 국어가 어렵게 느껴질정도입니다.

하지만 좋은 교재로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어려움이 조금씩 해소가 되겠죠.

문학 DNA 깨우기는 시리즈 3종으로

1:기본 개념

2:감상 원리

3:기출 유형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잘 배워놔야 작품을 분석해보면서 핵심 내용까지 잘 찾아낼 수 있겠죠!

문학DNA깨우기 기본에서는 문학 갈래(시,소설,수필/극)로 단원을 구성하고, 각 단원은 개념과 실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 찾아보기로 교재 지문이 어느 작품에서 나왔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딸 아이와 이 작품들을 도서관에가서 찾아 읽기로 목표도 세워 보았습니다.

작품을 읽어봐야 더더 공부에 도움이 되겠죠^^



문학은 기본 개념을 정확히 알면 실전 문제에서는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교재는 기본 개념을 예시와 함께 제시해주고 개념 학습을 한 후에 바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여 스스로 작품을 해석하고 확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습니다.

개념을 익히면서 문제까지 풀어보니 더 이해가 빨리 됩니다.




 
개념을 잘 공부했으니 실전으로 문제를 풀어보아야겠죠.

실전 문제에서는 중고등학교때 꼭 읽어야하는 문학작품 23편을 선정해 놓아서 학습에 도움을 줍니다.



문학 갈래별 대표 문제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학교 시험을 대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전문제를 풀고나면 작품정리하기로 작품의 구성,주제,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제시해주고 작품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줘서 공부가 좀 더 수월합니다.



모든 작품은 어휘력이 풍부해야 감상력도 쑥쑥 높혀 줄 수 있겠죠?

작품 정리하기로 작품공부를 마무리하고 어휘력 다지기로 간단한 문제를 풀면서 작품과 관련된 어휘력의 뜻과 쓰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한 작품의 문제를 풀면서 알차게 공부한 느낌을 받게 해 줍니다.



결코 중학교 국어가 쉽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면서 차근차근 개념을 잘 공부해 놓으면 처음 접하는 문학작품도 두려워 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재의 정답과 해설도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줘서 읽기만해도 이해가 잘 됩니다.

그리고 그 해설로 자기주도학습도 어렵지 않게 도와줄 것 같습니다.



 

딸 아이도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어려워 했는데요.갈래별 문학 개념과 원리를 잘 설명해줘서 이 교재를 잘 완북하고 나면 문학 감상 능력도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 스스로 학습 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줘서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천천히 공부해 볼까 합니다.

저도 교재 속 작품들 중에 안 읽어봤던 작품들을 읽어가며 대화하는 시간도 갖어보아야겠습니다.

딸아이가 벌써부터 중학교 공부를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중학 국어 문학은 문학 DNA 깨우기 교재로 공부하면서 걱정하는 부분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좋고, 소설은 줄거리를 제시해줘서 문학작품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책을 못 읽었더라도 다양한 작품을 읽은 효과도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교재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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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초등 영단어 떼기 우리 아이 영어 기초 완성 프로젝트
황인영 지음 / 다락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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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한지도 2주가 지나갑니다.

2학년 막내 아들 영어공부를 지금까지 학원 보내지 않고 영어에 친숙하게 하기 위해서 영어 노래도 틀어주고 다양한 영단어 교재를 활용하면서 시키고 있었는데요.

올 한해는 3학년 영어공부가 시작하기전 소리로만 익숙한 단어를 쓰게 하면서 단어를 완벽하게 알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재를 알게 되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교재가 바로

다락원에서 출판한

입학 전 초등 영단어 떼기입니다.


입학 전 초등 영단어 떼기이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쉽고 공부분량이 많지 않아서 아이가 우선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집 막내도 다른 교재는 4페이지씩 듣고 따라하기 했었는데 이 교재는 하루 4단어씩 총 60일 과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영어에 관심이 많고 잘 따라가는 아이들은 속도를 더 내도 상관은 없겠지만 쉽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4단어씩 하는게 우리집 아이는 좋아하더라구요.^^

30개의 주제로 나누어 선별한 초등 필수 영단어를 60일동안 꾸준히 하면 240개를 배울 수 있습니다.



교재의 그림들이 선명하고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관심있게 봅니다.

우리집 아들은 영어단어를 아는게 많이 있는데 쓰는 걸 어려워해서 요번 공부는 쓰고 단어를 외우는 것에 집중을 할려고 합니다.

그 날 배울 단어와 문장 패턴을 챈트로 익힐 수 있어서 어렵지 않습니다.신나는 리듬의 챈트를 따라하다보니 노래를 부르듯이 합니다.

QR코드를 찍어서 원어인 발음을 들으며 따라할 수 있어서 학부모님들이 학습 도와주기도 쉽습니다.


단어를 따라 말해보면서 단어도 써 봅니다.

주제별로 첫째 날은 듣기 문제를 풀고 둘째 날은 쓰기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서 듣기와 쓰기를 하면서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마지막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한 표현을 들으면서 한 문장,혹은 대화를 듣고 따라 말하면서 영어 공부를 합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10일 동안 공부했다면 10일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Review Test가 있습니다.

리뷰 테스트에서 지금까지 공부한 단어를 얼마나 아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학 전 초등 영단어 떼기에 삽입된 그림입니다.

사진이 선명해서 보기에도 예쁩니다.


QR코드를 찍고 들을 때 3번정도 듣게 하면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우선 아는 단어가 많이 있어서 지금까지는 쉽게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초등 입학 전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영어공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초등 저학년 아이들 중에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어느정도 공부 한 아이들은 영단어를 얼마나 아는지 복습 개념으로 학습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초등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 패턴들이 나와서 미리 학교 영어 수업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다락원에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부가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해 줍니다.

단어 테스트,영단어 쓰기 노트도 활용해 보세요.


우리집 막내도 이제 영어 공부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해서 영단어 240개정도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 입학전이나 초등 저학년 영어 기초를 잘 완성해 주고 싶으신 학부모님들이 관심있게 보면 좋은 교재입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지만 아이와 직접 공부해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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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 평생 공부력을 만들어 주는 읽기·쓰기 습관의 힘
전안나 지음 / 키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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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학교에 4남매가 다 다니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평생 공부해야하는 의미는 무엇이며,아이들이 진짜 잘했음 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자기 인생을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좋은 습관을 가지길 모든 부모님이 바랄겁니다.

그런 좋은 습관들이 공부 습관부터 잘 잡아가야 하는 시점이 초등학교 시기인데 초등학교 때 공부습관이 평생 공부력으로 길러질겁니다.

그 공부력이 읽기,쓰기입니다.

전안나 작가님의

초등6년,읽기 쓰기가 공부다


KEY 읽기 쓰기 독서노트도 제공해줍니다.

전안나 작가님은 선배맘으로써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않고 초등학교부터 책읽기를 통해 교육 시킨 과정들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수록한 책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과외교사,방과 후 교실 보조교사,초등학생 독서 토론 교사 자격으로 많은 학생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에게 공부습관을 만들어 주었더니 변화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공부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읽기 쓰기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1부

읽고 쓰는 공부 습관의 중요성에서

내 아이에게 줄 유산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유산은 읽기능력입니다.



전안나작가님은 인공 지능과 경쟁하며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유산은 '읽고 쓰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에게 지시는 받는 사람이 될 것인지,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될 것인지는 능력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그 능력이 읽기 쓰기입니다.




두번째 유산은 쓰기 능력입니다.

예전엔 말을 잘하는 사람이 리더가 되기도 했지만 요즘엔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줄 알고,잘 쓰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필력이 좋은 사람이 이기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을 때도 문학과 비문학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의 책을 읽게 하는게 중요합니다.다양하게 읽어야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독서를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이로 인해 책을 더 깊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초등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책에서는 읽기,쓰기를 잘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 중에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주고 싶고 자기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게 만들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이들과 실천하는 방법까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아이들과 함께 소리내어 읽으면서 책도 읽고 간단하게 남아 책 내용을 얘기해보는 시간도 보내볼까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보다 중고등학교때 서점에 더 많이 가서 시간을 보냈기때문에 아이들에게도 강요하지 않고 옆에서 도와주는 부모가 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시대 전에는 주말에 가끔 도서관도 가서 책과 친하게 지내게 해 주었는데 코로나시대엔 잘 가지 않았습니다.

집보다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게 해야 아이들도 집중을 했거든요^^

집에서도 잘 읽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3PART 쓰기습관에서 쓰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가지비결이 있습니다.

첫번째:꾸준하게 쓰기

두번째:경험 쌓기

세번째:어휘력 키우기

네번째:독서하기

다섯번째:생각하기

이 다섯까지 비결도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초등저학년때는 다른사람의 글을 따라 써 보게 하면서 글쓰기 연습을 추천합니다.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쓰기를 가르쳐주어야 하는지 방법을 잘 몰라서 가르쳐주기가 힘든데 자세하게 글쓰기 방법들이 있어서 도움이됩니다.




마지막엔 실제 초등 글쓰기 사례가 있습니다.


책에 수록된 글쓰기 사례는 작가님의 두아들과 초등 독서 토론 교실 아이들이 실제로 쓴 글들입니다.




읽어보니 형식에 맞게 쓰는 방법을 잘 가르쳐줘서 그런지 참 잘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쓰기가 습관이 된다면 자신의 한달계획,1년 계획들도 세워보면서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습니다.

엄마인 저도 계획을 세우면서 실천하니 훨씬 쉽다는걸 압니다.

부록으로 오는 읽기 쓰기 독서노트에는 다양한 양식이 있습니다.


 


기본양식 독서노트

그림 양식 독서 노트

편지 양식 독서 노트

마인드맵 양식 독서 노트

그 외 독서 노트(비문학 독서 노트,동시 독서 노트,인물책 독서 노트,인터뷰 양식 독서 노트,퀴즈 양식 독서 노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양식으로 기록을 남기다 보면 생각이 유연해지고 생각이 확장될 것입니다.

엄마인 제가 읽었을때 아이들에게 키워주고 싶은 능력이였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내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방법을 활용해야할지 생각하면서 읽으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에게 가장 남기고 싶은 습관이 읽기와 쓰기입니다. 제일 어려울 수도 있지만 부모가 먼저 실천하며 같이 한다면 결코 어렵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말씀

"저는 아이가 일기나 독서록을 쓸 때, 틀린 글자가 보여도 지적하지 않습니다. 대신 글을 썼다는 것 자체를 칭찬해 줍니다. 특히 바른 글자로 또박또박 쓴 흔적이 보였다면 그 부분을 칭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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