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바라보면
안나 클레이본 지음, 케리 하인드먼 그림, 한성희 옮김 / Lunchbox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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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우리일상에서 여유가 느껴질때만 바라보는 곳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도 하늘을 보며 얘기한적이 별로 없네요.날씨만 오늘 좋다,비가 올 것 같다 하는 정도였습니다.

하나의 책 속에서 펼쳐지는 두 개의 하늘을 바라보세요!

그 책이 바로

[하늘을 바라보면]입니다.



낮의 하늘과 밤의 하늘은 하나의 하늘이지만 볼 수 있는 것도, 활동하는 것들도 다릅니다.

이 책은 양면으로 구성되어 앞부분은 낮에 보는 하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뒷부분은 밤에 보는 하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한 권으로 두 개의 하늘을 설명해줘서 비교해보며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구성입니다.

하늘에 관련된 신화와 역사 등 문화 전반과 과학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설명해줘서 아이들이 하늘에 대해 다시한번 관심 갖게 하고, 호기심이 생기겠금 도와줍니다.

첫번째 [하늘을 바라보면]- 낮에 보는 하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낮에 보는 하늘에서는 하늘이 왜 푸른지,헬리콥터는 어떻게 공중에 가만히 머무는지,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해주며 과학적인 시각에서 설명해줍니다.

아이들의 과학지식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늘은 크고 넓은 공간이라 여유로워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복잡하고 바쁜 곳이지요.

새들이 날아다니고 비행기도 날아다니고 서로의 질서 속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면 우리가 얼마나 작은지 느낄 수 있습니다.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하늘,지구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하늘은 그야말로 위대한 것이랍니다.



하늘을 나는 새들에서는 새들이 어떻게 하늘을 나는지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무리를 지어 나는 새들은 왜? V자 모양으로 높은 하늘을 날아다니는지 설명해주면 "아하! 쇼트트랙 선수들이 운동경기하듯이 하는거네" 하며 한가지의 지식으로 다른 지식을 연계합니다.

놀라운 기록을 지닌 새들 중에 가장 오랫동안 나는 새는 유럽칼새라고 합니다.

유럽칼새는 하늘에서 살다시피 날면서 잠을 자기도 하고,최대 열 달을 땅에 내려오지 않은 채로 하늘에서 지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체력이 참 좋은 새 같습니다.



아이들도 10달을 어떻게 날지?하면서 깜짝 놀라네요.

신기한 이야기와 간단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실험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어렵지 않고 집에서 해 볼 수 있어서 읽으면서 아이들과 해 보면 과학공부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두번째로 [하늘을 바라보면]-밤에 보는 하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밤하늘에 보이는 다양한 존재와 그 이면에 숨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집 첫째,둘째,셋째가 어제 송암 스페이스센터에 가서 밤하늘을 관찰하는 현장실습을 다녀왔는데요. 이 책을 읽고 가서 조금더 관심갖고 밤하늘의 별과 화성을 관찰하고 왔습니다.

밤하늘이 아름다운 이유는 별이 반짝반짝 빛나기 때문이지요^^




밤하늘의 별자리 야광성도도 만들어 왔습니다.

책을 읽고 직접 체험해 보면 지식의 폭도 넓어지겠죠^^


 

 


 

 

거대한 우주에 대해서 조금의 호기심이라도 생긴다면 그 작은 시작이 아이들에게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선물해 줄꺼라 생각합니다.

하늘에 있는 행성은 빛을 내지 않더라도,별처럼 반짝반짝 밝게 빛나 보입니다. 행성이 태양에서 나오는 빛을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행성이 움직이는 방식 때문에 모든 행성을 항상 볼 수는 없지만, 금성은 태양과 달을 빼면, 하늘에 있는 그 어떤 물체보다 더 밝아서 가장 크고 밝은 별처럼 보인답니다.



화성은 바위,철,얼음으로 만들어졌어요.

어제 엄청 큰 별똥별을 봤다며 엄청 좋아했습니다.

선생님이 2시간 정도 관찰해야 볼까 말까 하는 별똥별인데 한10분만에 본것은 행운이라고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과학시간에 별자리에 대해서 배웠는데 어제의 경험이 이론이 아닌 실적적인 자신의 지식으로 쌓일것 같습니다.


우리집 막내가 제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4남매들에게 '하늘'에 대해 관심 갖고 관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줄 책입니다.

그림책이다 보니 아이들이 부담가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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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 - 작품, 화가, 역사, 신화로 배우는 미술 이야기 10대를 위한 빅피시 인문학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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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미술을 아는가? 모르는가?는 내 삶을 조금 더 의미있게 만들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적 미술을 조금 공부하면서 자연을 사랑할 줄 알았고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긴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부여하고 싶은데 코로나시대에 미술관도 가지 못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했네요.

코로나 터지기 전에 안면도쪽 미술전시관을 가서 2시간의 여유를 느낀게 마지막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림만 보고 그 그림의 내용과 의미는 읽지 않아서 간단히 소개만 하고 끝났는데요. 요번에 집에서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화가의 생각과 삶도 함께 알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읽어보았습니다.

그 책이 바로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수업]입니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은 수만 년간 이어져온 아름답고 신비로운 미술의 역사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미술 키워도 200개만 엄선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살면서 200개의 작품만 알아도 참 멋지겠죠^^

작품,미술사,화가,장르ㆍ기법,세계사,스토리,신화ㆍ종교 총 일곱분야의 미술 지식을 단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키워드들은 1페이지로 되어 있어서 어느 페이지든 마음대로 원하는 곳부터 읽을 수 있습니다.

바쁜 아이들이 하루에 3분정도 투자해서 짬짬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 책은 미술작품의 친절한 안내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책 내용을 살짝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클림트 키스 작품입니다.

작품의 해설 내용입니다.

벼랑 끝의 남녀가 오투 혹은 이불을 몸에 두르고, 열정적인 키스를 나눈다. 남녀의 얼굴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마치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작품처럼 화려하고 장식적일 뿐, 원근감이나 양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평면적이다.검정색,회색 등 무채색의 사각 형태 문양은 남자 쪽을,빨강과 초록,파랑,보라 등의 다채로운 색을 입은 둥근 문양은 여자 쪽을 장식한다.둘의 달콤한 키스에 황금 향이 꿀처럼 뚝뚝 떨아질 듯하다.

작품은 원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태어났지만,<키스>로도 불린다. 몇 걸음 떼고 멀리서 보면 하나로 밀찬된 그들의 몸이 남근의 형태를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클림트 작품 <키스>에 대해서 주제에 대한 한 줄 요약과 주제에 대한 설명,주제와 관련된 짧은 지식을 설명하고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교양 명화를 잘 알게 도와줍니다.

클림트의 <키스>작품을 봤을 때 그냥 끌려서 젊었을 적 일하던 사무실에 걸어놨던 기억이 나네요^^

미술작품은 그냥 바라만 보아도 나에게 상상력과 표현력의 세계로 초대하는 느낌을 줍니다.

화가에 대해서는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었거나 인상적인 삶을 산 예술가를 설명에 줍니다.

화가 중에 여성 최초로 살롱전 대상을 받은 로사 보뇌르가 있습니다.


19세기를 사는 화가가 프랑스 파리의 '살롱전'에 입선하는 일은 곧 국가가 공인하는 화가라는 공식 증명서를 받는 것과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여성은 그림 속의 등장인물로서나 존재하던 시절,로사 보뇌르(1822~1899년)는 여성 최초로 1848년의 살롱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니 우리 여성 입장으로서는 삶의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셈이죠!

로사 보뇌르는 프랑스 국위를 선양한 공로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는데, 이 역시 여성 예술가로서는 최초였다고 합니다.

화가들의 작품과 삶을 통해서 우리는 세계사의 장면과 흐름, 그 당시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작품을 보면서 세상의 아름다움과 명화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가며 세계사 속을 여행하는 느낌도 받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아이들이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1페이지의 분량이라 읽기만 해도 내용을 알 수 있는 안내서인만큼 아이들에서 미술관 하나를 선물해주세요^^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작품도 참 유명한 작품입니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패러디한 작품이 있어서 직접 사진 찍었던 추억도 있네요.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본 다음에 책을 읽어도 좋고, 가기 전에 미리 읽고 작품을 공부한 후에 감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수업>에 수록된 키워드 200개는 수능과 논술 대비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서도 필요한 필수 교양이기 때문에 아이의 삶도 풍부하게 해 주면서 공부에도 도움을 주니 좋은 책선물입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몇년 전 직접 봤던 미술작품이 책 속에 담겨져 있어서 관심있게 읽었고 제가 직접 읽어주면서 미술작품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도 해 보는 좋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신비로운 미술세계로 빠져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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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 교육 대전환 - 입시교육의 붕괴와 고교학점제, 특별한 교육만 살아남는다
김보배 지음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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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디지털전환 교육이 예상했던것보다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20년간의 변화보다 최근 2년간의 변화가 더 크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디지털전환 변화는 엄청납니다.

학교의 원격 교육,온라인화된 사교육,캠퍼스가 사라지는 대학,종이 없는 교실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확률이 85%나 된다고 합니다.시대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아는것 만큼 실천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교육전략을 세워야겠습니다.

2010년대생 초등 학부모와 교사 필독서

하버드,MIT,스탠퍼드부터 국내 교육 변화까지 최신 사례 수록

상황별ㆍ단계별 온라인 학습 활용법

[2025 미래 교육 대전환] 책이 우리의 미래교육의 궁금증을 해소해줘서 읽으면서 많이 배웠고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계획도 세워 보았습니다.



 

[2025 미래 교육 대전환]책 차례입니다.

PART1.교육 패러다임,대변혁이 시작된다.

chapter1.대학은 더 이상 공부의 종착지가 아니다.

chapter2.미래학자들이 손꼽는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

chapter3.온라인 학습의 확대,성공하는 아이 vs 실패하는 아이

PART2.온라인 학습과 새로운 성공 공식

chapter4.공부의 추월차선과 세 가지 원칙

chapter5.공부의 추월차선 제1원칙:아이의 재능과 동기를 발견하라.

chapter6.공부의 추월차선 제2원칙:잊지 못할 실체적 경험을 제공하라.

chapter7.공부의 추월차선 제3원칙:아이를 맞춤형 온라인 학습과 연결하라.


이 [2025 미래 교육 대전환]책은 미래 교육에 대한 그간의 연구 결과들과 사례를 토대로 좀 더 명확하게 보여주고,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온라인상에서의 공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미래 교육 관점에서 이야기해 줍니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공부의 방향성 그리고 적용 방안을 제안해 주기 때문에 학부모님이 미리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알고 아이들과 함께 공부의 방향성을 계획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제는 대학만 잘 나오면 되는 시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평생 공부해야 하는 시대인만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우리 부모 세대가 살아온 세상과는 정말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걸 깨닫고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저 또한 4남매를 키우는 부모로써 새로운 걸 배우고 아이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고 싶어서 이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미래와 공부의 변화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학의 많은 기능이 사용자가 대거 몰리는 소수의 플랫폼, 몇 개의 서비스로 통합이 된다합니다.

온라인 교육으로 해외 유명 대학의 학위를 취득하는 방식도 활성화 될 경우 국내 입시에는 큰 변화가 생기고 국내 대학에는 위기가 올 수도 있겠죠? 이제는 대학을 가는건 쉽지만 강좌 이수나 졸업이 상당히 까다로워진다니 대학가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인생의 발판도 만들어 갈 수 있을것입니다.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해 가면서 우리 아이들은 인공지능과 잘 공존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인공지능과 잘 공존하는 방법은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을 찾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유의 영역두가지가 있습니다.

1.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은 답을 찾아내는 데는 매우 탁월하지만 스스로 질문하지 못합니다. 질문에는 대상에 대한 관심과 깊은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질문의 중요한 이유는 질문이 기존의 지식들을 새롭게 구성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2.진정성입니다.

일을 할 때 영혼을 담아 정성을 들이는 것은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들,획일적이고 표준화된 일들을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신한다면, 앞으로는 영혼과 정성 그리고 감동을 전달하는 능력이 일을 하는데 중요한 자질이 됩니다.

상대방을 공감하고 배려하며 의사소통하고,친절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질문하는 능력과 진정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2025 미래 교육 대전환]책에서는 하나하나 어떻게 해야 미래 교육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바라는건 자발적인 학습을 하는것이지요. 그런데 자발적으로 학습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은 자신감에서 나온다고합니다.

자기효능감이란?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 힘을 의미합니다.

때로 조금 무리한 목표나 과제를 만나더라도 긍정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 믿고 확신하며 실패하더라도 겁내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처리합니다.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실패하고 극복하는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합니다.

부모로써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잘하는지 재능과 관심사를 알고,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파악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교육에서 부모로써 부여된 새로운 역할은?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어떤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관찰하고, 그 뒤에서 감탄해주며 아이가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들어주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먼저 아이에게 학습을 제안하고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따라가보면 어떨까요?

이 세상 부모만큼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가장 쉬운방법이지만 저 또한 제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잘 관찰하고 아이에게 맞는 미래학습법을 차근차근 계획하고 추진해볼까 합니다.

앞으로 입시교육의 붕괴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시대가 온 만큼 우리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 2025 미래 교육 대전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미리 준비하는 부모가 된 느낌입니다.

아이에게 맞는 유튜브 채널을 적절하게 이용하고 재미있고 좋아하는 일을 직접 경험하게 만들어주면서 스스로 미래교육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엄마인 제가 먼저 환경을 제공해 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부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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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똑해지는 1분 : 역사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존 리차드 지음, 위문숙 옮김 / 스푼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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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지구상의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갔는지 그리고 어떻게 집단과 사회를 이루웠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한쪽 면만 알게 될 때가 많다고 합니다.경쟁에서 승리한 쪽이 역사를 기록하기 때문이지요.

고고학자들과 역사가들은 승리한 쪽이 기록한 내용이 아닌 실제 일어난 일들을 밝혀내려고 열심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역사를 아는 건 중요하죠!!!

하루1분씩 투자해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역사이야기를 담아 놓은 책이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역사입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시리즈는 과학,기술,지구가 있습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역사책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역사책에서는

제1장:석기 시대

제2장:고대 문명

제3장:중세

제4장:근대

제5장:현대

까지 모든 역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1장 석기시대 내용입니다.

현생 인류는 20만 년 전 아프리카에 처음 나타났습니다.그렇지만 그들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입니다.

고고학자들은 인류 최초의 조상들이 불과 5만 년 전까지 인도네시아의 플로레스섬에서 살았다는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제2장:고대 문명 내용입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어릴적 역사를 배울 때 꼭 나왔던 내용입니다.

키루스2세가 통치하던 시기에 페르시아 제국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나라로 자리매김합니다. 전성기 시절에 페르시아가 다스리던 영토는 발칸반도부터 인도까지 뻗어 있었습니다.

기원전 334년에 마케도니아의 왕인 알렉산드로스가 페르시아 제국을 공격했습니다.그 후 10년에 걸쳐 페르시아 제국은 물론이고 그리스부터 인도의 북서부까지 점령하면서,알렉산드로스가 다스리는 영토는 어마어마하게 넓어졌습니다.



제3장:중세입니다.

700년대 말부터 1400년경까지 이슬람교는 황금시대를 맞이했습니다.무역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예술과 건축,수학,의학,과학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그 시기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로는 에스파냐의 알람브라 궁전이 있습니다. 초기 이슬람 수학자들은 대수뿐만 아니라 기하와 미적분학을 발전시켰으며, 이슬람 천문학자들은 안드로메다은하의 존재에 대해 최초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제4장:근대입니다.

16세기 중반부터 유럽 사람들은 자기 주변은 물론이고 멀리 떨어진 세계까지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과학 혁명이 일어난 뒤로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신분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마침내 계몽주의가 나타났습니다.

과학 혁명에서 중요한 점은 사실을 모으고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증거를 모아서 새로운 이론을 확립하게 되었지요.이런 변화는 프랜시스 베이컨,르네 데카르트,토머스 홉스와 존 로크 등 여러 사상가들이 주도했습니다.



제5장:현대입니다.

기후변화는 현대에서 심각한 환경문제입니다.

기후 과학자들은 오늘날의 지구가 100년 전보다 더워졌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기온의 증가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올라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자칫하면 지구에 엄청난 불행이 닥칠지도 모릅니다.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기후 변화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배출 줄이고,지구 온도 상승의 속도를 늦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기후변화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 나가야 지구에서 오래오래 잘 살수 있다는걸 알기에 아이들도 분리수거부터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역사 책 마지막엔 용어 설명이 있습니다.

모르는 용어를 읽으면서 알게 해 줘서 도움이 됩니다.



내용도 많고 외워야하는 내용도 많은 역사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하루1분 역사책은 큼직큼직한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지도를 활용하면서 인류의 진화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내용만 읽으며 학습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그냥 시간날 때 잠깐잠깐 읽으면서 중요한 역사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시대에 학교에서도 등교하고 수업시작하기 전까지 읽을 책을 가져오라고 하는데요.짧은 시간에 내용이 끊기지 않고 읽으면서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알고 학교 공부할 때 세세하게 알게 되면 더 알차게 공부할 수 있겠죠^^

역사에 관심 갖게 해주는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역사책입니다.

역사의 지식을 하루 한 덩어리씩 소화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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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분 초등 메가 계산력 11 - 분수, 소수의 나눗셈 (1) 초등 메가 계산력 11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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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 과정 학년별 수학의 기본은 연산이죠!

연산 문제를 꾸준히 풀게 할 때는 확실히 연산 속도가 빨라지는 게 느껴집니다.

5학년 2학기때는 문장제 수학교재를 풀게하다보니 연산을 못 풀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6학년 1학기부터 다시 연산 문제를 풀게 하면서 연산 속도를 높히기 위해 매일 10분정도 연산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1일 10분 초등 메가 계산력>입니다.


초등6학년 과정 초등 메가 계산력은 11권,12권입니다.

우선 11권 교재를 풀고 있습니다.

초등 6학년 11권 교재에서는

-(분수)÷(자연수)

-(소수)÷(자연수)

-(자연수)÷(자연수)

-몫을 반올림하여 나타내기

-비와 비율

-백분율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개념-연습-반복-응용-생각수학 순으로 연산 문제가 나옵니다.



하루 10분정도 투자하면서 연산문제를 꾸준히 풀다보면 계산 실력도 확실히 빨라지고 정확해집니다.

부담없는 학습량으로 매일매일 공부습관을 형성합니다.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연산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산 연습,반복 연산 문제를 매일 10분씩 풀어가며 공부습관과 개념을 확실히 알아갑니다.

문제를 풀면서 기약분수로 나타내기 위해 약분을 하지 않아서 몇 개 다시 수정하였습니다.

실수도 하면서 다시 개념을 잡아가는 훈련을 하니 실수가 조금씩 줄어듭니다.



연산 응용 학습 문제는 생각하며 푸는 연산으로 계산 원리를 연습과 반복 학습보다 계산 원리를 완벽하게 한번 더 이해하고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산문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생각 수학문제는 한 주 동안 공부한 연산을 활용한 문제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문제입니다.



운동할 때 몸풀기 운동을 먼저하고 시작해야 근육들이 덜 놀라고 몸관리를 더 잘 할 수 있듯이 수학의 기본인 연산도 수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매일 매일 연산 문제를 풀면서 훈련한다면 수학의 기초도 튼튼히 만들 수 있고 수학문제 푸는 시간도 단축되어 집니다.

초등 메가 계산력 교재는 1일10분정도 풀 수 있는 문제로

수학공부에 부담되지 않아서 아이들이 쉽게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1일10분 초등 메가 계산력 정답지는 간단하게 딱 정답만 있어서 채점하기 엄청 편합니다.



매일매일 자기 주도 학습으로 연산 문제를 풀고 있어서 단원평가시험봤을 때 효과를 보았습니다.

최대한 연산문제는 시간과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위해 꾸준히 학습하는게 필요하겠죠!!!

열공하는 초등학교 6학년 딸 화이팅!

매일 일정 분량 학습으로,초등 학습의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가고 있습니다.

1일10분 초등 메가 계산력 교재로 초등6학년 연산 실력을 같이 키워보아요^^

*메가스터디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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