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 초등 A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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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재미있는 아이들도 있고 수학을 유난히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수학선생님들의 강의를 듣다보면 수학이 재미있게 느껴질려면 수학 공부를 할 때 문제만 푸는게 아니라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 이해한 내용을 남이 알 수 있도록 설명할 줄 안다면 그때부터 수학은 어려운게 아니라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아이들에게 문제집을 주고 그 문제를 다 맞으면 수학을 잘하고,틀리면 못하는걸로만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교과서가 최고의 교재라고 하는데요,그렇다고 교재서만 볼 수 없겠죠^^

요번에 교과서 보다 재미있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줄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워크북 초등A]

로 수학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워크북 초등A는 초등 수학 수와 연산편입니다.

우선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먼저 읽고,워크북으로 하면 더 이해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워크북은 아이들이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짧게 잘 정리해놔서 읽기 편합니다.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보면서도 '어 이렇게 하니 쉽네!'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수학 재미에 빠져서 문제도 풀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네요.

초등학교에서 전반적으로 알고 넘어가야하는 개념이 다 있어서 이것만 알아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워크북은 문제를 풀어보기 전에 만화책에서 나왔던 수학의 원리를 단순명확하게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줘서 좋아요^^




 



문제도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앞의 개념을 이해했다면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문제라 힘들지 않게 풀어볼 수 있습니다.

제가 풀면서도 아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문제도 수수께끼 풀듯이 즐겁게 풀어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렇게 문제를 미로찾기의 재미를 접목시켜서 아이들이 '공부한다' 생각하기보다 퀴즈 풀어보는 재미로 풀다보니 공부가 되는 워크북입니다.

공부는 쉽게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워크북]인 만큼 읽으면서 쉽게 쉽게 수학천재가 되어 보세요.

기초적인 문제로 수학의 원리를 알고 스토리 담긴 응용문제로 수학적사고를 넓혀나가다 보면 어려운 수학문제도 풀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겠죠^^

공부를 할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 만으로도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수학문제부터 풀게 하지 말고 수학의 원리부터 알아가게 도와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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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인성교육 - 아이의 태도는 아빠가 만든다
김범준 지음 / 애플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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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를 키우며 인성을 집에서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고민하게 되고 엄마가 먼저 배우고, 실천할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요번에 [아빠표 인성교육]이라는 책을 보면서 아빠에게 권하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읽어보면서 아빠에게 좋은부분을 실천해 달라고 부탁해 볼려구요.

아빠도 스스로 아이들을 위해서 지금보다 조금 더 노력해 주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람입니다.

요즘 젊은 아빠들이 육아휴직도 하고 아이들 키우는것에 신경많이 써주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까지 합니다.

[아빠표 인성교육]은 아빠들에게 하루 10분씩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10일동안 읽으면서 인성 학습을 가정에서 교육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하루 10분은 짧은 시간이니 아이들을 위해서 충분히 투자해 주었음 합니다.

2015년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은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을 의무로 명시한 법이라고 하네요.이런 법이 있는 줄은 몰랐지만, 사람에게 꼭 필요한 덕목 중에 하나가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이 좋지않은데 공부를 아무리 잘 하면 무얼 하겠습니까?

저자가 우리 아이 효 능력을 측정(?)하는 방법,혹은 효 능력치(?)를 키우는 방법을 '부모의 꾀병'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부모라는 역활이 쉽지 않으니 아이들에게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 인성교육의 주체는 부모가 맞는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시킨다 하지만 부모부터 생활하는 모습에서 인성을 갖춘 행동을 한다면 굳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부모 모습을 보고 배운다 생각합니다.

아이의 거울은 부모일 수 있으니까요.

[아빠표 인성교육]저자도 우리 아이들이 선하고 올바르며 행복함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인성교육의 주체가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아빠분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하루10분을 투자하며 아이들과 교감하고 인성을 잡아주는 교육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잘 소개해 주었습니다.

세아이의 아빠로서 아이의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대화형식으로 소개도 해줍니다.(아이들과 실제 대화내용입니다.)

우리나라가 청소련 폭력 세계1위,청소년 자살률 1위,청소년 흡연율 1위 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삶이 누구의 책임일까요?

아빠표 인성교육이지만 엄마도 읽어보면 도움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하면 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은 집에와서 10분만 아이들과 눈 마주치며 이야기해주는 것만으로도 부모가 '나를 사랑해주는구나!'하고 느낀다고 합니다.

[아빠표 인성교육]저자는 10일차 독서하기 목록에서 아이들이 독서를 잘 했으면 하는 부모님께 7분만 집에 와서 참아야 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

1.절대 TV를 먼저 틀지 않는다.

2.절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집에 오자마자 책 한 권을 펴고 미소를 짓고 있는, 아니면 책 속에 빠져들어 있는 모습을 아이들이 계속해서 보게 되면 아이들도 부모 모습을 따라 한다는 겁니다.

좋은 습관을 들여주고 싶으신 부모님은 실천해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텔레비젼은 거의 안보고 집에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요즘 막내가 자기 전에 스스로 책 읽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긴 하더라구요. 억지로 시킨다고 아이들이 행동하지 않더라구요.

인성은 학교에서 받아야 하는 '점수'가 아니라 가정에서 키워줘야 하는 '능력'이다.

내 아이들을 누군가에게 맡기는게 아니라 부모인 우리가 책임 져야죠. 방법을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부모님이 읽어보시면서 차근차근 조급하지 않게 실천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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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2-2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ALWAYS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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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는 아직까지 수학은 크게 어렵지 않게 생각해서 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만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문제를 맞는건 아니구요.요즘은 서술형 문제가 많기 때문에 글을 잘 못 읽으면 계산이 달라지다보니 틀리는 문제도 많습니다.

요번 2학기 초등 수학 문제집은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2-2로 준비했습니다.

우등생 해법수학2-2 문제집은 집에서 혼자 공부해도 잘 할 수 있도록 개념 동영상과 문제풀이 동영상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아요.

굳이 엄마가 공부에 개입하지 않아도 되죠^^

우리집 아들도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옆에서 가르쳐주는걸 싫어해서 더 딱입니다.

우리집 아들도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옆에서 가르쳐주는걸 싫어해서 더 딱입니다.

문제집 구성은

1단계 교과서 개념

2단계 교과서+익힘책 유형문제

3단계 잘 틀리는 문제 해결

그리고 서술형 문제 해결,단원 평가, 창의융합+실력UP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번의 문제 해결 능력으로2학기 수학도 잘 배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원이 들아가기 전에 이전에 배운 내용 확인하기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풀어보면서 틀리는 문제가 많다면 다시 한번 이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진도를 나가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전에 배운 내용 확인하기 문제를 확인하고 단원 공부를 들어가기 전에 만화로 그 단원에 무엇을 배울지 흥미 유발을 시켜주네요^^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 2-2 문제집은 문제의 글씨체가 커서 좋아요.아이들이 글씨체가 작으면 읽기조차 싫어하더라구요.

이왕 공부하는거 조금은 쉽게 접근하게 도와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교과서 개념을 먼저 잘 익히고 문제를 풉니다.


수학익힘 책에 나오는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미리 예습도 하고 복습도 할 수 있습니다.


교재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개념 동영상과 문제 동영상을 보면서 학습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개념 동영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동영상은 잘 모르는 개념만 보면서 학습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부를 길게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오히려 안할려고 하더라구요.

잘 틀리는 문제 해결 문제,서술형 문제 해결,창의융합+실력UP 문제에 문제 풀이 동영상이 있습니다.

틀리는게 많다면 그 단원을 다시 복습 시켜주는게 좋겠죠^^


꼼꼼 풀이집은 정답은 정확하게,풀이는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부모님들이 읽어보면서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혼자 읽고 이해하기도 좋구요.

문제를 풀 때 붙임딱지가 있어서 붙이는 재미까지 느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면 8주나,12주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조급하게 않게 아이 속도에 맞춰서 차근차근 진행하면 좋을것 같아요.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수학의 기초를 우등생 해법수학 교재로 차근차근 풀어가다보면 기초도 튼튼하게 만들고 문제 해결력까지 꽉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틀리는 문제 해결 문제는 천재교육의 밀크T,HME 학력평가,교수 학습 지원 서비스등 축척된 빅데이터로 잘 틀리는 문제 유형과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문제라 아이들의 실력을 키워 주는데 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2-2 문제집으로 2학기 공부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교재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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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함께 가는 문화예술교육
김태희.이승환 지음 / 다빈치books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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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요즘 엄청 부상하고 있고 계속 언론에 나오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메타버스 관련된 책자도 읽으면서 아이들이 물어보았을 때 알려주고 싶었고,새로운 시대를 열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요번 책자는 메타버스를 문화예술 기관과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방법과 노하우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경기문화재단의 '메타버스와 함께 가는 문화예술교육 연구'를 기반으로 다빈치books에서 기획출판한 도서입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와 '세상','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입니다.

메타버스는 수많은 가상 행성들의 집합체인 '디지털 우주'라고 볼 수 있으니 어마어마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것 같습니다.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며, 그 속에서 다양한 가치가 충출되는 세상이 온다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미리 알고 경험 해 보면서 차근차근 알아간다면 그 멋진 세상을 나의 것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메타버스의 부상과 함께 메타휴먼의 활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도 요즘 메타휴먼을 만들어서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인간과 유사한 상호작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고도의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통해 실제 인간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인 외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상현실에서 나와 비슷한 아바타를 만들어 낼 수 있겠죠.이제는 한국에서만 머무는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나'라는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시대가 열렸기에 나를 어떻게 홍보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가치도 가상현실 공간에서 부각시킬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우리의 교육분야도 많은 변화를 겪었고 미래가 훨씬 가까워진 느낌을 받습니다.

교육도 온라인수업을 들으며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었죠.

우리나라는 특히 인터넷 강대국답게 온라인 수업이 쌍방향으로 잘 진행되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메타버스가 교육에 적용되는 실감 콘텐츠는 재난과 같이 위험하거나 우주여행과 같이 고비용이거나 체험이 불가능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구현하여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육의 시공간적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감 콘텐츠는 학습자가 학습 내용에 몰입하게 하고 주도적ㆍ능동적 학습을 유도함은 물론,학습 내용을 체화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증진할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하면 몰입감과 간접체험이 더 확실하게 이루어질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학교에서 하루 빨리 메타버스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학교에서는 개구리 해부학 수업을 실제 개구리가 아니라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전문적이고도 친환경적ㆍ친생물적인 수업을 경험하게 도와주었습니다.

과학실험과 수업을 학생들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메타버스가 문화예술교육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메타버스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의 변화는 오랫동안 오프라인 교육 방식에 고착되어 있다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 교육에 다음과 같이 인식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아직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은 크게 활성화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메타버스의 강점을 잘 활용해서 교육자분들이 아이들에게 멋진 문화예술 교육을 시켜주었으면 좋겠다.

다음달에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5~6학년 아이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에 가는데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공연을 비교해보며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활용한 공연도 체험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시점에서 문화예술교육도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니 앞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예술성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문화예술전문가분들이 메타버스의 기술을 수용하고 인식의 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다양한 도전을 해가며 더 멋진 수업내용들이 생겨서 활용해 볼 수 있는 날들이 조금 더 앞당겨졌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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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무의식 -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이무석.이인수 지음 / 미류책방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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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부모를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든 부모가 처음이듯이 우리들도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도 될듯 한데 쉽지 않다.

어쩌면 그 책임감때문에 아이들에게 커다란 짐을 주고 있지는 않나 뒤돌아보게 된다.

정신분석가 부자가 알려주는 내 아이 자존감 키우는 법,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무의식]책을 읽으며

우리의 무의식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게 되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닌 빙산의 일각처럼 우리의 무의식이 우리를 지배한다고 생각하니 아이들에게 그 무의식을 잘 심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나의 무의식도 뒤돌아 보는 계기도 되었다.

"아이는 엄마의 무의식을 먹고 자랍니다."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아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는 말에 나의 어릴적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어쩌면 저는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었던 좋은 엄마를 만나서 어릴적부터 큰 두려움없이 새롭게 시작하는 일에도 두려움을 크게 느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 하지도 않았고,뛰어난 재주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내 인생 잘 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많은 시련들이 있지만 그 시련을 힘들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이겨내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헤쳐나가고 있는 내 자신이기에 아이들에게도 그런 따뜻한 무의식을 심어 주고 싶습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니까요^^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을 보면 부모님들부터 변해야 아이들도 변하는모습을 보면 평소의 모습이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자신의 평가라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평가가 기억도 나지 않는 유년기 경험에서 시작된다는 것에서 놀랐습니다.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세가지 면에서 스스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첫번째 요소는 자기 가치감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누구를 만나든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할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편안하게,기대하는 마음으로 만나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을 재미없어 하고 싫어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불편해집니다.

자존감의 두번째 요소는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희망적이라서 무엇이든 도전할려고 하고 자신감이 낮은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등에 잘 빠진다고 합니다.

자존감의 세번째 요소는 도덕적 자기평가입니다.



죄책감을 가진 사람은 남 앞에 떳떳하게 설 수가 없습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는 속담처럼 스스로 켕기기 때문에 남이 비난의 화살을 쏘기도 전에 벌써 처벌을 두려워하며 떨게 된다니 스스로 자기평가도 엄청 중요합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나 가장 먼저 접하는 사람이 엄마입니다.

엄마가 웃어주면 아이는

'나는 예쁜 아이구나'라는 자아상을 만들어 가고 높은 자존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있으면 즐겁고 행복한 엄마가 아이에게도 좋은 엄마이고 아이에게 좋은 자존감을 갖게 도와줍니다.

그렇다고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요?



좋은 부모 되기 5계명

1계명-귀가 후 첫 5분을 아이에게

2계명-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3계명-아이에게 명령할 때 따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4계명-아이에게 완벽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5계명-아이의 감정 표현을 아이와 소통하는 기회로 삼는다.

세상한 완벽한 부모는 없습니다.완벽할려고 노력하다보니 더 힘들어지는게 현실이죠 ㅠ 완벽한 부모보다 좋은 부모이면 됩니다.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엄마가 좋은엄마인것 같습니다.

무한경쟁속에서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아이에게 '따뜻한 무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부모로써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그 무의식을 양분 삼아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하니 아이가 진정 행복하게 잘 살 길 바란다면 아이를 보며 웃어주세요.

지금 현실이 행복해야 미래도 행복하다 느끼는 엄마이기에 아이들과 나에게 주어진 오늘을 최선을 다하며 살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오늘이 행복하다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더 나이지길 바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부터 고쳐가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좋은엄마,어렵지 않구나!',지금처럼 아이들과 웃으며 살고, 아이의 능력을 평가하지 않으며, 옆에서 버팀목만 되어 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무의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느꼈을 때 실천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오늘도 아이를 꼭 안아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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