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함께 가는 문화예술교육
김태희.이승환 지음 / 다빈치books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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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요즘 엄청 부상하고 있고 계속 언론에 나오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메타버스 관련된 책자도 읽으면서 아이들이 물어보았을 때 알려주고 싶었고,새로운 시대를 열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요번 책자는 메타버스를 문화예술 기관과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방법과 노하우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경기문화재단의 '메타버스와 함께 가는 문화예술교육 연구'를 기반으로 다빈치books에서 기획출판한 도서입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와 '세상','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입니다.

메타버스는 수많은 가상 행성들의 집합체인 '디지털 우주'라고 볼 수 있으니 어마어마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것 같습니다.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며, 그 속에서 다양한 가치가 충출되는 세상이 온다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미리 알고 경험 해 보면서 차근차근 알아간다면 그 멋진 세상을 나의 것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메타버스의 부상과 함께 메타휴먼의 활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도 요즘 메타휴먼을 만들어서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인간과 유사한 상호작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고도의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통해 실제 인간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인 외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상현실에서 나와 비슷한 아바타를 만들어 낼 수 있겠죠.이제는 한국에서만 머무는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나'라는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시대가 열렸기에 나를 어떻게 홍보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가치도 가상현실 공간에서 부각시킬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우리의 교육분야도 많은 변화를 겪었고 미래가 훨씬 가까워진 느낌을 받습니다.

교육도 온라인수업을 들으며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었죠.

우리나라는 특히 인터넷 강대국답게 온라인 수업이 쌍방향으로 잘 진행되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메타버스가 교육에 적용되는 실감 콘텐츠는 재난과 같이 위험하거나 우주여행과 같이 고비용이거나 체험이 불가능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구현하여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육의 시공간적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감 콘텐츠는 학습자가 학습 내용에 몰입하게 하고 주도적ㆍ능동적 학습을 유도함은 물론,학습 내용을 체화하도록 하여 교육 효과를 증진할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하면 몰입감과 간접체험이 더 확실하게 이루어질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학교에서 하루 빨리 메타버스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학교에서는 개구리 해부학 수업을 실제 개구리가 아니라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전문적이고도 친환경적ㆍ친생물적인 수업을 경험하게 도와주었습니다.

과학실험과 수업을 학생들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메타버스가 문화예술교육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메타버스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의 변화는 오랫동안 오프라인 교육 방식에 고착되어 있다가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 교육에 다음과 같이 인식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아직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은 크게 활성화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메타버스의 강점을 잘 활용해서 교육자분들이 아이들에게 멋진 문화예술 교육을 시켜주었으면 좋겠다.

다음달에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5~6학년 아이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보기 위해 대학로에 가는데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공연을 비교해보며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활용한 공연도 체험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시점에서 문화예술교육도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니 앞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예술성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문화예술전문가분들이 메타버스의 기술을 수용하고 인식의 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다양한 도전을 해가며 더 멋진 수업내용들이 생겨서 활용해 볼 수 있는 날들이 조금 더 앞당겨졌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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