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편의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가 실린 괴담집이다. 예전부터 쌈무이 공포라디오는 알고있었지만 책으로 만나보니 새롭게 느껴졌다. 책 역시도 독자에게 이야기해주듯이 흘러가는데 나긋한 문체에 공포스러운 내용에 더 오싹하게 느껴졌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이야기중에서도 엄선된 22편의 이야기를 엮어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든 이야기가 정말 내가 겪었다고하면 엄청 난 공포트라우마에 일상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질만큼 대단한 이야기들이었다. 일상속으로 파고드는 공포들로 표지작인 수살귀라는 물귀신과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귀신, 인간의 잔혹함으로 제물이 될뻔했던 가족들까지 자극적이지만 않은, 일상속에 숨어든 공포로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더욱 더 오싹함을 느낄 수 있는 괴담집이었다. 맨 뒷편엔 이야기의 후일담이 담긴 에필로그까지 읽음으로써 완벽한 괴담집의 완성이라고 느껴졌다.📖 부디 오늘 밤, 당신의 문지방 너머로는 그 울음소리가 들이치지 않기를 바랍니다.-P.131📖 저주는 한 번 시작되면 결코 스스로 소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문지방을 넘볼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입니다.-P.263<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