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의 사건, 그리고 신으로 추앙받는 스즈키는 항상 준에게 범인을 지목한다. 준은 구온초 탐정단 단원으로 같은 탐정단 친구들인 이치베, 유코, 우베바야시, 마루야마와 범인을 추리하고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혀낸다.앞 전 시리즈인 신 게임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후속 안녕 신이 충족 시켜줄 수 있을까란 생각을 가졌지만 신 게임이 새로운 재미였다면, 안녕 신은 놀라운 재미였다. 주인공들은 모두 초등학교5학년 신분이지만 구온초 탐정단이라는 신분에 맞게 스즈키가 지목한 범인에 대해 그 의문점에 대해 순수하고 서툴지만 추리해낸다. 이러한 과정이 오히려 주인공들이 초등학생이라는 설정에 나에게는 더 친근하고 반갑게 느껴졌는데 간혹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너무 완벽하고 치밀한 트릭과 잔혹함에 어려움을 느꼈던적이 몇번 있었던것 같다. 그치만 안녕 신은 촘촘하지만 아이들의 감정선까지 전해지는 느낌으로 추리소설 첫 입문자라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이었다. 특히 제일 생각이 남는 에피소드는 두번째 에피소드인 알리바이 무너뜨리기 였는데 주인공 준이 잠시 돌봐주던 시바견 인절미와 주인이 살해당한 사건으로 준의 슬픔과 순수함이 더 전해져서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 것 같다. 추후 출간 될 마야유타카의 소설이 더 궁금해지는 두번째 소설이었다.📖 사토코 씨는 첫눈에 인절미를 마음에 들어한 듯했다.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안심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P.82📖 교내에 신비한 소녀로 이름을 떨치는 히도에게 분위기 이야기로 지적받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그녀는 자기 분위기를 최대한 억누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P.160📖 사람이 스스로 병에 걸렸다고 믿으면 실제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들은 적이 있었다. 내 몸도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열이 나고 무겁게 느껴졌다.-P.351<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