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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과 객관 - 과잉 정보의 시대, 본질을 보는 8가지 규칙
키코 야네라스 지음, 이소영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1월
평점 :
현재 우리 시대는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가능한 통계를 낼 수 있는 간편한 삶을 살고있다. 반대로 보통 ’촉‘이라고하는 자신의 직관으로 통해 선택하는 삶도 있는데 바로 이 부분에 대한 ’직관과 객관‘에 대해 보여주는 책이다. 나는 평소에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직관성을 믿지만, 중요치 않은 순간에는 꼭 나의 촉을 믿는 것 같다. 책에는 그 중요한 순간에 많이 기대게 되는 직관에 대해 자세히 서술 돼있는데 정말 맞는 사실과 통계도있지만 반대로 가짜 뉴스와 잘못된 통계, 그리고 그걸 바로잡기 위한 통계학 지식을 서술하며 알려준다. 아무래도 처음 읽어보는 종류의 책이라 첫 시작부터 새롭고 배울거리가 많은 책이라고 느껴졌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흥미롭게 느껴졌던건 닮음과 닮음사이 챕터에 담긴 ’살인 아이스크림‘ 이라는 내용이 아주 흥미롭게 느껴졌다. ’살인 아이스크림‘의 내용은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증가하면 살인 사건이 더 많이 발생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여러가지 통계를 예시로 보여주는데 이런 통계, 저런 통계를 그림과 같이 읽고 보다보니 이런식으로 통계를 낼 수도 있다는 점에서 놀랍고, 또 놀랍게 느껴졌다.평소 선택이 어려운 나에게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알려준 책이기도 하며 선택이 어려운 사람들 뿐만 아닌, 청소년기, 중요한 시기에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똑똑한 입문서인 것 같다.
📖 수많은 존재는 자신의 구성 요소에 없는 성질을 띠며, 해당 요소가 상호 작용하여 전체를 이룰 때만 발현되는 행동을 보인다. 이러한 시스템은 각 요소를 개별적으로 관찰하는 것만으로 솔명할 수 없으며, 오히려 요소 간 상호 작용으로만 정의되어야 한다.-P.55
📖 교란 요인은 인과관계를 연구할 때 가장 큰 골칫거리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 하나는 수립한 가설에 끊임없이 반론을 제기하며 검증을 반복하는 것이다.-P.154
📖 이상의 과정이 바로 검증이다. 우리는 오직 앞서 세운 가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목적으로 데이터에 접근하였다. 데이터를 단 한 번만 살펴봤기에 도출된 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의 발견이다.-P.246
#서평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