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제주의 희망배달부입니다 -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위로와 나눔 이야기
김완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8월
평점 :
품절
️제주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중이신 김완필 작가님이 만나온 사람들, 그리고 저소득층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시는 따뜻한 에세이이다.
김완필 작가님은 처음부터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겠다고 마음먹지 않으셨다. 20대 초반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으로 큰 수술을 받고난 뒤 두번째 삶을 살게 된 작가님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사회복지공무원이 되는 과정과 근무중 있었던 일들이 세세하게 나와있는데 여러가지 예시를 보며 나중에 나도 저 상황이 될 수 있겠다싶은 생각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요즘들어 사회문제에 관한 다큐를 자주 보는데 꼭 등장하는 사회복지공무원분들을 보며 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안계셨으면 저분들은 어떻게 됐을까 항상 생각해왔었다. 그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분들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 그리고 그 반면에 악성 민원인들이라고 불리는 진상분들까지 책을 읽으며 이 많은 일들을 처리가 가능한걸까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들었다.
책에는 같이 봉사활동한 사진들과 기부내역까지 사진으로 나와있는데 정말 투명하고 순수한 책이라는 인상이 깊숙히 박혔다. 그리고 평소에는 몰랐던 사회보장제도와 정책들에 대해서도 알게 됐는데 사회보장제도에 대해서도 얼마나 많은 힘을 써주시는지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평소 일상에 대해 감사함을 잃어가던 중, ’나는 제주의 희망 배달부입니다‘를 읽고 한가지 소소한 것이라도 당연시하게 생각하지말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자는 큰 교훈을 얻었다. 정신과 의사선생님들은 마음을 치료해주시고, 사회복지 공무원분들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분들인 것 같다.
📖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행정기관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이들에게, 이웃이 그들의 상황을 제보하여 제가 찾아가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선순환에 함께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P.41
📖 박수와 나눔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한 명에서 시작되어 점점 확산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한 명의 시작은 앞서 말한 것처럼 어렵지만, 시작만 하면 전달이 쉽다는 점도 있습니다.-P.114
📖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지 못했다면 저는 여전히 불평불만이 가득한 26살의 아이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달랐습니다. 하루하루를 정진하고, 그 최선을 다했던 하루하루가 점점 쌓이고 있었습니다.-P.180
#에세이 #도서제공 #서평 #에세이추천 #책리뷰 #책추천 #베스트셀러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booklover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