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돌아오다지진으로 실종된 소녀 오에 미키, 유령으로 떠돌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사라진 소녀, 소녀의 유령을 찾는다.📗염낭거미위중한 환자를 태우고 가던 응급차는 도로 한복판 사고를 당한 소녀를 마주하게 된다.📗저 너머의 딱정벌레묵게 된 펜션의 특별한 손님인 중동 청년 아사르, 아사르는 변사체로 발견된다.📗반딧불이의 계획마유다마 가이코가 실종되고 가이코를 찾기위해 가이코가 살고있는 마을로 떠나게 된다.📗서브사하라의 파리아프리카의 수면병, 그리고 체체파리 번식의 슬픈이야기.✍️총 5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연작 단편소설이다. 다섯 편의 이야기 모두 ’에리사와‘가 등장하는데 ’에리사와‘라는 주인공이 더 매력적이게 느껴졌던 게 사건 모두 깔끔하게 추리하고 사건을 마무리 지어준다는 점이 유독 매력있게 느껴졌다. 이야기 모두 곤충이 등장하는데 그 곤충에 대한 습성이 이야기에 같이 스며들어 그 이야기의 특징이 된다는 점이 새롭고 특이하게 느껴졌다. 평상시엔 접하지 않았던 곤충의 습성 자세하게 서술해줘서 각 이야기마다 뇌리에 강하게 기억에 남게 되었다. ’매미 돌아오다‘는 평소 접했던 매운 맛의 추리소설이 아닌 담백하고 깔끔한, 살짝 매콤함이 첨가된 추리소설로 편하지만 자극적인 재미도 놓치지 않은 매력가득한 소설이였다.📖”에어리 염낭거미의 어미는 새끼에게 자신의 몸을 먹이로 제공하며 생을 마칩니다. 새끼들은 어미를 다 먹어 치운 후, 집을 떠나 뿔뿔이 흩어지죠.“-P.99📖아버지는 주물 공장에서 일했다. 매일 같이 쇳물의 열기에 노출되어 검게 그을렸던 아버지에게서는 특유의 따스한 냄새가 났다. 어머니는 그것을 ’태양의 냄새‘라고 불렀다.-P.124📖사이토는 큰 소리로 소년의 이름과 가이코의 이름을 부르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 열차 창문을 들어 올렸다. 장마가 오지 않는 훗카이도의 불쾌할 정도로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머리카락과 셔츠를 펄럭였다.-P.238<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도서제공 #책리뷰 #책추천 #추리소설 #소설추천 #소설리뷰 #베스트셀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bestseller #book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