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니시 오믈렛평소 급한 성격을 가진 가호는 유치원때부터 급한 성격으로 오히려 자신감을 잃어가고, 12년 째 회사막내였던 가호 밑에 밝은 분위기의 사카키가 신입으로 들어온다.오이 포타주아버지의 이른 사십구재를 지내게 된 가즈키는 아버지의 장례식부터 현재까지 상황을 곱씹으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슬퍼한다.버섯 아히요마흔 살이 넘었지만 현재 아이가 없는 유나는 출산하는 꿈을 꾼 뒤로 자신의 상황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진다.앙버터 토스트평소 소심한성격으로 알게모르게 항상 피해를 받는 아카리는 자신감을 얻기위해 노력한다.첫 봄바람에 실어보낸 말카페 도도의 단골손님인 무쓰코, 그리고 도도새를 탄생시킨 인물로 무쓰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책 속에 나오는 인물 모두 서로가 연결돼있는 관계로 아는 인물이 나올 때 마다 너무 반갑기도, 흘러가는 이야기가 친숙하면서 새롭기도 했다. 전작인 ’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 를 읽고 아주 따뜻한 위로를 받았는데 이번 ’카페 도도에 오면 마음의 비가 그칩니다‘ 역시 따뜻한 위로와 소소하고 행복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스패니시 오믈렛의 주인공 가호와 앙버터의 주인공 아카리에게 공감이 많이 됐는데 평소 나의 성격이 가호의 급한 성격과 아카리의 소심한 성격이 합쳐진 성격으로 알게모르게 피해를 받고, 급한 성격으로 많은 실수와 점점 떨어지는 자신감에 대해 많은 공감과 카페 도도의 점주인 소로리에게 큰 위로를 받기도 했다. 카페 도도에서는 도도를 찾아 온 손님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진 않지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한 조언 한마디로 손님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큰 힘을 실어주는데 꿈에서라도 꼭 가보고 싶은 카페 도도이다. 왠지 모르게 카페 도도를 읽을때면 따뜻한 음식과 함께하고 싶어져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카페 도도와 함께하니 아주 확실한 하루의 행복이 되었다.#도서제공 #서평 #서평단 #일본소설 #힐링소설 #베스트셀러 #책리뷰 #책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booklover #bests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