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1부 : 공중에 떠 있는 집 2 스토리 D
E. S. 호버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11월
평점 :
절판


이안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 그리고 무엇이 자기를 위협해왔는지에 대해서 알게되고 그들과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이안은 자신 역시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그 능력또한 더 특별하고 어마어마하게 나타나고 있는걸 알게되며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빼앗아간 블락들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어린 소녀 이안에게는 벅차게 느껴졌을 블락이라는 존재를 많은 친구들과 어른들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며 용기있게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약간의 반전 또한 재미를위한 포인트로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가 끝나는게 너무너무 아쉽게 느껴진 소설이다.

어렸을 때부터 판타지하면 제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해리포터시리즈가 많이 떠오르기도했는데 해리포터와는 다른류의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해리포터처럼 영화로 꼭 제작됐으면 하는 판타지 소설로 또한 앞으로도 쭉 시리즈로 출간됐으면하는 특별하고 재밌는 판타지 소설이였다.

📖 비비스가 지지 않고 진에게 맞서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진이 먼저 웃자, 이안과 비비스도 함께 웃었다. 잠간이지만 긴장이 풀리는 순간이였다.-P.108

📖 비비스와 진은 천장 족에 올라가 태평하게 불꽃을 계속 터뜨리고 있었다. 불꽃을 조종하려던 블락들은 주변에 모두 쓰러져 있었고, 그들 옆에는 꽃잎이 몇 장씩 놓여 있었다.-P.157

📖 그가 퍼머루트의 지도자라는 것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것은 무엇보다 ’신비로운 느낌‘ 때문이었다. 이안은 그것이 그의 맑은 표정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의 표정은 모든 것을 지혜로 흡수하고 관통시키는 느낌을 주었다.=P.201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소설리뷰 #책리뷰 #책추천 #소설추천 #판타지소설 #베스트셀러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book #bookstagram #booklove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