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호동에 위치한 한마음교회 셔틀버스 기사로 일하는 병삼은 신기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상대방의 따귀를 후려치면 진실을 토해내며 참회하며 착해지는 능력을 가진 병삼은 종종 술에 취해서 행패 부리는 취객에게만 능력을 쓰며 살던 중, 한 남녀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실수로 한 여자의 따귀를 후려치게 되고 우연히 알게된 재일은 병삼의 능력을 알게되고 병삼을 노리게 된다.일상에 녹아든 판타지물로 초능력은 초능력이지만 그리 거창하지 않은 초능력으로 친근감이 더해졌다. 또 병삼은 소설에서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데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내가 이 능력이 있다고 가정하면 쓸만한곳이 엄청 많을거같다고 느꼈음에도 왜인지모르게 자꾸만 친근하고도 유쾌하게만 느껴졌다. 히어로가 있으면 빌런도 꼭 존재하는 법! 병삼의 능력을 알아본 강남의 대형교회 목사 재일은 병삼의 능력을 통해 신도들의 돈을 뺴앗으려고 하는데 지금도 어디선가 행해지고 있을 사이비종교 범죄 수법이 떠올라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여주인공 보라 역시 어딘가 용감하지만 짠하게 느껴졌는데 보라도 능력이라면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있는데 여자에게는 느껴지지 않는 남자에게만 땀을 흘리면 생선 악취가 맡아지는 변종 생선 냄재 증후군을 앓고 것에서 안쓰럽게 느껴졌다. 그치만 보라는 그런 자신의 증후군을 단점이라 생각하지 않고 더 열심히 꿋꿋하게 살아가는데 왜 일상 판타지 난투극이라는 장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책을 읽으면서 일상에 대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었고,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혹시 모를 나에게도 있을 법한 소소한 능력에 대해서도 잠시나마 유쾌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꺨지어다 꺨지어다 데보라여 깰지어다. 사사기 5장에 나오는 데보라처럼 여신도 여러분도 재력과 권력 뿐만 아니라 체력까지 겸비한 강한 여성이 되셔서 남자가 아닌, 악과 마귀와 사탄과 싸우고 깨부숴서 하나님께 사랑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P.160📖 헌금은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헌금을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의 돈을 훔치는 것과 똑같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일하시는 분들이 그런 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려고 월급에 헌금까지 포함해서 많이 드리고 있는 겁니다.-P.237📖 신과 인간의 관계는 인간과 개미의 관계와 같구나. 신이 먹다 남은 음식 부스러기가 우리에겐 은혜고, 신이 심심해서 죽이는 것이 우리에겐 심판이구나.-P.32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한국소설 #판타지소설 #액션소설 #서평 #책추천 #책리뷰 #소설리뷰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book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