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마도카의 신체변화를 시작으로 소설이 시작되며, 2차 성장인 생리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 애인 우미와의 갈등을 바탕으로 마도카 자신만의 색을 찾기 시작한다.모든 청소년기에는 2차성장이 시작되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생리와 성 정체성에 대한 호기심과 고민은 자연스러운건데 나 역시도 괜히 입 밖으로 꺼내기가 부끄럽고 민감했던 것같다. 소설을 읽던 중 마도카를 보면서 어렸을 적 내 자신의 모습을 보는거 같기도했고 감정이입이 많이 됐던 것같다. 애인 우미와의 관계도 색다른 반전이 숨겨져 있어서 더욱 더 청소년기의 고민과 성 정체성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할 수 있었다.모두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상처와 실망감, 그리고 애틋한 설레임과 사랑의 감정과 우정, 신체변화에 대해서 담담하게 서술하여 짧지만 묵직한, 많은 생각을 주는 소설이였다.📖 보건실로 몇 번 불려 갔지만 키 말고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채 중등부를 졸업했다. 그 뒤에 올라간 고등부에서도 피 색깔은 다치거나 여드름이 터졌을 때만 확인하고 끝날 듯했다.-P.8📖 서로 다른 곳에 살면서도 계속해서 함께 식사를 하고 어딘가에 놀러 가고 대가도 없이 잘해 주려면, 인간의 경우 연애 감정이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짐작하게 되었다.-P.35📖 유일무이한 타인이 곁에 있어 주기를 바랐다. 마도카를 그냥 마도카로 봐 주고 마도카에게 하는 말을 해 주는 타인을 원했다. 그런 타인을 자신도 소중히 여기며 잘해 주면서 죽을 때까지 함께 있고 싶었다.-P.75#도서제공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추천 #일본소설 #소설추천 #책리뷰 #책추천 #청소년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book #bookstagram #book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