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사랑받기위해 자신의 내면을 숨기고 지내는 고등학생 아카네는 오후에는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중이다. 베스트셀러이자 영화로 제작된 <<소녀의 행진>>의 여주인공 삶과 자신이 비슷하다고 느끼며 우연하게 길에서 마주친 여장 남자 우카와 아이를 만나고 아카네의 생각은 더 확고해진다.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유명한 스미노 요루 작가의 신작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영화로 접한지라 이번 소설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했다.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는 소녀 아카네, 여장 남자 아이, <<소녀의 행진>> ost를 부른 아이돌그룹 멤버 임파첸스의 멤버 고토 주리아, 다른 사람의 불행을 보며 즐기는 아카네의 단짝친구 우에무라 다쓰아키 네명의 인물들의 이야기로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형식으로 각 캐릭터의 성격과 내면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소설 자체에 더욱 더 빠져들 수 있었다.특히나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며 자신의 내면을 숨기고 지내는 아카네의 캐릭터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더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나 역시도 다른 사람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기 위해 많은 면을 숨기고 살아가는 점에 있어서 정체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여장 남자 아이 역시도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항상 짙은 화장과 예쁘게 꾸민 옷차림으로 여장을 하고 다니지만 성격자체는 시원스러우며 아카네와 다르게 자신을 숨기지않고 그대로 드러내는 성격이 나에게는 아주 큰 교훈을 주기도했다. 아카네와 아이의 만남으로 아이돌 멤버 주리와 다쓰아키까지 엮이게 되면서 총 네명의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과 내면에 대해 깨닫는 과정이 뿌듯하기도 하며, 내 자신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과 교훈을 얻기도 했다. 연령대를 떠나 모든 분들이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를 읽고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 자리에서 결심한 아카네는 처음으로 <<소녀의 행진>>에 대해 느끼는 자신의 진정한 감상 중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이 소설, 주인공 여자아이가 저랑 똑같아요."-P.70📖 눈앞에 벌어진 일에만 대처하는 삶을 지향하며 최대한 실행에 옮기는 중인 아이는 그 정도만 생각하고 흡연실 출입문을 작동시켰다.-P.174📖 자신이 본성대로 살아가게 되었을 때, 착한 사람인 신이 자신을 받아줄 것 같지 않았다. 받아들여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P.246📖 며칠 후 트위터에 올라온 그 계정의 마지막 표명은 사진도 영상도 첨부하지 않은 단순한 것이었다.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을 강요한다고 생각했었다. 그 발언에 평소대로 좋아요나 리트윗이 달리는 일은 영원히 없었다.-P.468소미랑 3기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도서제공 #서평 #서평단 #일본소설 #청춘소설 #베스트셀러 #신간 #신간추천 #소설추천 #책추천 #책리뷰 #소설리뷰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book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