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회 생활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청안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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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일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 2부 일에 정답 없음이 정답 / 3부 일터로 소풍 가듯 향할 수 있다면 으로 이루어진 에세이.

제목부터 사회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것이라고 느껴졌다. 한 회사에서 10년이상 근속하기는 절대 쉽지않은데 작가 이청안님은 10년동안 근속하면서 겪었던 경험과을 통해 자기자신을 돌보고 위로해주는 방법을 터득하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덜 상처받을 수 있는 조언과 위로를 전해준다.

진솔하고도 감성적인 문체로 큰 공감력을 느낄 수 있었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일, 보람찼던 일, 직장 동료들과의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공유하면서 모든 사람들의 회사생활과 고민이 다 비슷하구나 생각 들면서 더 큰 위로가 되었다.

지친마음을 녹여주는 긍정적인 메세지가 가득한 에세이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자주, 그리고 많이 생각날 것같다. 특히나 월요병에 특효인 책!

📖 이렇게 내려놓는다. 내 것을 지킨다. 나를 지킨다. 나는 나여야 하니까. 너무 많이 주지도 너무 많이 받지도 않는다. 소중한 나를 위해서.-P.63

📖 인별에 돌아다니는 유명 이미지중에 이런 표현이 있다. “좋은 사람 만나기보다는 개새끼를 적게 만나는 게 인간의 복이다.” 조금 과하긴 하나, 어떤 현자의 말보다 명언이다.-P.92

📖 내가 다른 이들에게 한순간의 불온한 태도로 이런 마음을 품게 하진 않는지 살피고 또 겸손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태도는 나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나를 무너뜨릴 수도, 나를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P179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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