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별의 건너편 ㅣ 작별의 건너편 1
시미즈 하루키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작별의 건너편 규칙안내서
1. 작별의 건너편을 찾아온 사람에게는 현세에 있는 존재와 한번 더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2.허락 된 시간은 24시간, 꼬박 하루라는 시간이다.
3.평소와 똑같이 생활할 수 있고, 다른 이와 대화도 할 수 있다.
4.단, 현세에서 만날 수 있는 존재는 '당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존재' 뿐이다.
5.당신의 죽음을 알고 있는 존재를 만나게 되면 현세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고 '작별의 건너편'으로 강제 소환된다.
✍️작별의 건너편은 생을 마감하고 마지막으로 제일 보고싶은 사람을 한번 더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삶과 죽음의 중간다리이다. 총 다섯명이 작별의 건너편을 방문하는데 가제본은 70%가 실려있어서 세명이 등장한다. 첫 번째 주인공 사쿠라바 아야코는 차에 치일뻔한 강아지를 구하고 목숨을 잃게 된다. 두 번째 주인공 야마와키 히로카즈는 가업을 잇지 못하고 술에빠져 살다가 병으로 죽게된다. 세 번째 주인공 이세야 고타로는 룸메이트와 다투고 집을 나가 차에 치여서 죽게된다.
작별의 건너편에 다다른 세명의 주인공은 당연한 듯이 모두 다 가족을 떠올렸고 아들 사쿠라바 유타, 치매에 걸린 아버지, 룸메이트 사야카를 만나러 가게된다. 작별의 건너편이라는 제목, 문장부터 슬픔이라는 감정을 먼저 떠올르게 했는데, 작별의 건너편 안내인은 주인공들에게 힌트를 던져주면서 마지막으로 꼭 만나야 할 사람을 선택하고 그로 인한 교훈을 안겨준다. 특히나 세번째 고타로의 이야기는 깜찍한 반전이기는 했으나 반전으로 인해서 더욱 더 감정이입이되고 너무 슬펐다. 술술 읽히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이야기라 가볍지 않고 나 또한 마지막 순간, 작별의 건너편을 가게 된다면 딱 한사람 누구를 만나고싶어하게 될지, 내 마지막은 어떻게 정리를 하고 마무리가 될 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며 소중한 사람에게 더 잘하자는 교훈을 준 책이다.
📖 "작별의 건너편을 찾아온 사람은 누구를 만날지 스스로 선택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최대의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개하고 주선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이곳 작별의 건너편에 존재하는 안내인이니까요."-P.62
#도서제공 #가제본 #가제본서평단 #서평단 #책추천 #책후기 #베스트셀러 #신간 #책소개 #감동소설 #휴머니즘 #판타지 #힐링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book #bookstagram #bookl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