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웹소설 스토리 디자인 - 프로 작가가 되기 위한 생존 안내서
김선민 지음 / 허들링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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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왜 웹소설을 써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제1장 직업으로서 웹소설작가 준비하기 / 제2장 실패 없는 웹소설 시작하기 / 제3장 백전백승 웹소설 설계하기 / 제4장 막히지 않는 실전 웹소설 쓰기 / 제5장 필독! 웹소설 작가 노하우 / 에필로그:작가 지망생을 위한 마지막 조언 으로 구성된 책이다.

평상시에 나는 소설류를 제일 좋아하기도 하고 웹소설이야 말로 다양한 분야로 호불호없이 모두가 다 좋아하는 소설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웹소설은 어떤 아이디어로 구성하고 쓰여지는지, 웹소설 지망 작가분들을 위한 팁과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안내서였다.

모든 소설류가 그렇 듯 장르와 캐릭터를 잡는게 제일 오래걸릴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웹소설은 장르가 워낙 광범위해서 캐릭터 설정부터 난관에 부딪히는 작가님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이 책에는 콘텐츠 설정부터 웹소설은 어떤식으로 쓰고 진행해야 되는지 예시가 나와있어서 더 이해하기가 쉽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나도 평상시에 머릿속에 상상력은 넘쳐서 글 써볼까 생각은 해왔지만 실행하려니까 넘치는 생각으로 어디서부터 실행해야 되는지 정리가 안됐었는데 백전백승 웹소설 디자인을 읽고 취미로라도 혼자 글을 써보고 싶어졌다. 시작전에 광범위한 웹소설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안내서로 계약 노하우와 체력,멘탈 관리 등이 세세하게 담겨져있어서 초보 웹소설 작가님들에겐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 웹소설 장르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지망생은 그만큼 웹소설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 적어도 웹소설을 쓰고자 한다면 웹소설의 장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내가 쓰고 싶은 장르가 무엇인지, 그 장르에서 인기 있는 상위권 작품은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P.58

📖 '불구대천지원수'라는 말이 있다.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할 정도의 원수'라는 뜻이다. 그만큼 원한이 깊은 사이라는 의미인데, 주인공과 대적자의 관계는 이 정도로 서로 화해가 어려운 관계성을 지니고 있어야 서사를 전개하기 용이하다.-P.14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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