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오디세이 - 미지의 나를 찾아서
우주살롱 지음 / 비엠케이(BM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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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사주,타로,오늘의 운세 등 재미로 많이 보기도 하고 100% 다 맞진 않아도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한다. 별자리 오디세이는 별자리 출생차트를 만들고 나의 별자리 해석, 내 성향, 재능 등을 알려주는 신기한 워크북으로 별자리 기본개념부터 12샤인, 10행성, 12하우스 별자리 용어와 별자리의 기원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어렵지 않게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다.

어스트로 닷컴에 들어가서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내 별자리 차트를 만들어주는데 내가 알고있던 내 별자리 사수자리 그대로 나왔다! 각 별자리 마다 차례대로 잘 풀이 돼있어서 사수자리의 강점과 약점, 조심해야 될 신체부위 등을 책을 읽고 더 인식하고 상기시킬 수 있었다.
단순히 별자리 풀이가 아닌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알려주는 책으로 신비로운 책이였다.

내 별자리차트를 만들고 풀이를 읽어보고 다른 친구들것도 만들어서 풀이를 내주는데 색다른 보드게임을 하는 재미였다. 날 좋은 주말저녁에 가족들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같이 차트를 만들고 풀이를 해석하며 서로를 더 알아가기에 좋은 길잡이 같다.

📖 인간은 누구나 숱한 욕구들의 집합체로, 이러한 욕구를 동력으로 살아간다. 자기 욕구를 안다는 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욕구를 어떻게 드러내는지 알면 자신의 반응이나 행동 방식이 이해된다.-P.165

📖 별자리 출생차트의 12하우스는 마치 피자판 같다. 막 배달된 피자를 떠올려보라. 조각마다 뿌린 재료가 재각각이라서 맛도 전부 다른 피자를.-P.261

📖 자전고거 넘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기고 왼쪽 오른쪽으로 핸들을 조정하면서 페달을 힘껏 밟아야만 넘어지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어쩌면 인생이란 어느 한쪽으로도 쏠리지 않으려 균형을 잡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P.359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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