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반반한 마을 (작가 특별판) - 영상화 기획 소설
현영강 / 잇스토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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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58 까지 권력구조가 있는 시티에서 탈출해 마을을 짓고 사는 사람들, 그곳에서는 모두가 익명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산다. 이곳에서는 또다른 신분이 생기는데 제일 높은 계급이 '지킴이' 다. 중간의 경계에서 마을을 지키는 신분제도. 지킴이 신분의 특혜는 많다. 제일 좋은 동네에 살게 되고, 제일 나쁜 노동은 하지 않아도된다.


지킴이를 넘어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은 '피크'라는 사람 피크는 아내 워블과 마을로 넘어와 아들과 살았지만 아들은 사형대의 이슬이 되 사라졌다. 그의 아내 워블은 항상 남편의 권력을 좋지 않게 보며 매일 미음만 먹고 구름 너머를 본다.


하나는 퓨티가 있다. 퓨티가 모시고 사는 아버지 포는 아주 어릴적 퓨티를 데리고 마을로 왔다. 포는 퓨티가 어릴적 혀가 타서 잃었고 말을 하지 못한다. 퓨티는 워블과 친해지고 마을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탈출을 꿈꾸고 있다.


시티 F구역에서는 시티를 탈출하려는 일행이 있다. '딘' 이 이끄는 무리로 가더(시티를 나가지 못하게 하는 권력자) 랑 친했다는 이유로 배제된 여자 카리브를 데리고 선동한다. 


잃고 누리지 못한 기본적인걸 누리기 보다, 자신의 명예와 감정을 위해 움직이고 딘, 디케이, 피크, 마토 등등 모두 말과 선동으로 사람들을 꼬셔놓고 뒤에가서는 배신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자업자득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기도, 자신의 목적을 잃기도 한다.


왜 권력은 극단적이고 합이 필요한 상황에 나쁘게 작동하는 걸까, 어이가 없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에 세계 정치권들을 생각하게 한다.


주목을 받고싶은 선동자 앞에 양심이란 없다. 그리고 그게 없으면 곧잘 모두에게 영향이 간다. 그리고 그걸 가장 많이 영향 받는건 여성과 어린이, 그리고 노약자다. 


특히 이곳에선 여성들의 마음을 홀려 권력에 함께하자고 마음을 홀리기 위해 앞다투어 경쟁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그리고 최소한 소설에 나오는 여성들에게 목숨을 건 만큼의 혜택은 커녕 "미안하게 됐수다" 하는 남자들의 무책임에 항상 당하기만 일쑤다.


이게 현실이라니 입이 쩍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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