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아 학파의 지혜를 52주의 필사 프로젝트로 만난다. 오랜만에 글씨를 써봤는데, 내용은 요약되있고, 필사의 메시지는 강력해 좋았던 책. 필자는 2월자까지 해보았으며, 정신없던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 좋았다.🏷✍ 이런 결정이 만든 불필요한 일들, 당신을 멈춰 세우거나 곁길로 벗어나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삶을 ‘깔끔하게‘ 하고 싶은가? 여기에는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일로 포함된다. 물론 직업상 어쩔 수 없거나 주변에 도움을 주어야 할 사람이 있는 경우라면 그런 정리 대상에서 예외로 두자. 중요한 건 어떤 일이나 사람에 묶어두는 의존 관계를 줄이는 것이다. 그것은 친구와의 만남일 수도 있고, 지금 계획 중이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여행일 수도 있다. 아울러 물질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지금 이걸 사서 갖는 게 꼭 필요한 일일까?‘ 하고 내 안의 욕구에 질문을 던져 보자. ˝적게 가진 자가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자가 가난한 자˝ 라고 말했다. _ 5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