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의 동물수첩 >3일에 한번 외국에가려다 무산되는 꿈을꾼다. 그만큼 나에게는 여행이 구름위의 꿈이다나도 사랑하는 동물이있다 내 세상을 열어준 나의식구. 처음 이집에서 아예 눌러산건 2년에서 2년반쯤 될것이다. 나는 매번 방문을 닫고 불을껐다. 가족사이 문제로 문을닫더라도 디지털기기 소리라도 밖에서 들리면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지만 이녀석이 집이라는 공간에 온만큼 이불의 아늑함은 알려주고싶었다. 결국나는 문을열었다. 그리고 나에게 변화가왔다.갑자기 보게되는 동물에게도 "삶"에대한 문을여는 계기가 될수있으면 그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 녀석을 처음보고 처음보는 행동의 광경을 봤을때 거기서 인생을 찾는건한 식구가되서 함께 변해가는거 이상으로 감동이지않을까. 사실 내 입장에선 식구가되는거조차 경이로움을 알게되서 그럴지모른다.나는 이 여행자가 부럽다. 그만큼 경험이 좁아 내 인생에있어 그만한 용기는 없다. 하지만 책을보고 운동을하면서 과거에비해 새로운 경험과 자기관리에 문을 활짝 열려고한다. 이 책은 나에게 용기를 준다. 당장 내가 내야할 용기보다도 결과가 훨씬 경이로우니까.삶을 다채롭게살고 다양한 견문을 넓힌다니, 너무 아름다운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