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1년이 주어진다면 나는 무엇을 선택할까. 일단은 반성부터하자 나는 죽고싶다했고 그걸 극복했지만 좋아하는 일에 죽을만큼 매달리지 못했으니까.베짱은 다짐에서, 결심에서 나오는게아닌 마지막으로 쥐어 짠 즙에서 발생하는것, 즉 능력이다.비전공자여도 해금을 켜는것은 결국, 내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것이, 아직도 마지막을 맞이할수 있을만큼 이 분야에 발을 담궜다고 자신할수있어서다.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4년을 공부한 전공자들도 있지만 누군가는 열번찍었다면 누군가는 서른번, 오십번을 찍었기에 그 힘든 정글에서 내 집을 마련하고 이곳저곳을 헤매서라도 또 내 집을 옮겨 결국은 찾아가는 것이다.전공자가 아닌사람이 성공했다면 당연히 질투나지만 나는 아휴 그 큰 정글에서 잘해냈네 정도는 한번쯤 생각할 수 없는걸까.다짐이 서고 결심이 서고 행동하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길이었기에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겐 마지막이기에 소중한 법.오늘한번 은한철도999에 들어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