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젓한 사람들 - 다정함을 넘어 책임지는 존재로
김지수 지음 / 양양하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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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했기에 응할 수 있는 있는것들, 의젓한 사람들 그 말 그대로다. 누군가는 자신의 전문분야로 누군가는 자신이 가진 감성으로 자신의 인터뷰 전체에 성격과 품성을 아울렀다. 사람의 경험은 제각기 다르고, 살아온 인생도 다르다. 물론 내가 노력해도, 그들과 비슷해질 수 없으나 그럼에도 우리는 선배들의 이야기와 인생을 참고해야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데있어 성숙한 대화는 필수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세대차이도, 생각차이도 공감의 부족이고 공감은 긴 대화의 부제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직업, 새로운 생각을 끊임없이 보고듣다보니 그들의 인생과 삶의 이야기를 내가 왜 곱씹고 들으며 즐기는지 종종 떠올리게된다. 결국 다 내껄로 만들어 성장할거라는 뿌듯한 상상이 더 많은 이야기를 접하게한다.

우리는 서로를 대비해 배워야한다. 인간이 인간의 이야기를 듣는것은 인간다워지기위함이다. 버려야하는것은 무엇인가, 얻어야하는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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