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딥쇼크 - 량원펑과 천재군단의 AI 전술, 미중 테크전쟁의 서막을 열다
이벌찬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생은 삭막해진다. 완벽한 기술에는 타인과 나에대한 완벽주의가 따른다. 내 손에는 내가 생각하기에 완벽한 기기와 프로그램이 있고, 심지어 끝도 없이 발전한다.

우리는 착각한다.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너무 많이 발전해서 더이상 할 것도 없어" 모르는 소리, 과학자와 AI기술자들은 오히려 더 많은 것을 해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있다.

기술이 발전하고 완벽한 사람을 원하면서 극단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바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대학수학을 시키는 등 더 완벽한 영재를 만들기위한 강박에 시달리고있다.

세상은 천재를 원한다. 개천에서 용이 안난다면 용이 되도록 닦달하면된다. 그 많은 내용 중에서도 어린아이들이 완벽주의에 희생되는 파트만 계속 보게됬다.

기술에는 윤리가 따라야한다. "행복하게 살 권리" 는 점점 잊혀져가는건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