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가벼워지는 50가지 철학 - 위대한 철학자들의 문장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지혜
울리히 호프만 지음, 이상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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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도 제 아무리 툭툭 뇌를 거치지않는 말들이라도 나만의 철학이라는 전제로 발설되고 표현된다.

철학자라는 것은 자신이 삶으로부터 관통하고 생각해온 것을 더 큰 생각과 이론으로 발전시켜 세상을 향해 자신의 생각과 이념을 주장하고 관철하는 학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내 인생의 철학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함을 깨달았다. 그저 시몬 드 보부아르, 장 폴 사르트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 조윤혜의 철학은 "이것"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런 이념은 ~~로 부터 발달되었다." 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

즉, 철학 자체를 무게있게 볼 필요가 없으며 책에서 나온 모든 이야기가 사람따라 다른 어떤 면에 의해 나에게 인생이 적용하여 관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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