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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독서 - 안나 카레니나에서 버지니아 울프까지, 문학의 빛나는 장면들
시로군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1월
평점 :
이 글은 @bookludens 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쓴 서평입니다.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216번째 완독책 <막막한 독서>
고전은 독서의 의미와 중요성 및 입문에 가장 적절하고 보편적인 예시이다. 작가가 직접 독서모임을 주최하며 모인 여러 의견들은 우리가 알았던 고전을 참기름 뿌린 비빔밥처럼 고소하게 만들어준다.
<막막한 독서> 라는 제목에서 나는 그저 유연한 독서법을 소개하는 전개를 생각했다. 그러나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고전으로 입문하는 독서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본인이 느끼기에 고전을 소개하고 엮은 책 중 가장 부드러운 전개라고 느꼈다. 그렇게 대단한 이야기가 아님에도 진부할 수 있는 이야기가 술술읽히는 마법을 지녔다.
첫 독서에 고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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