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방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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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같은 소설책에 푹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었다.
하계숙을 시작으로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사촌과 창.
특히 희재언니는... 마지막 모습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밥을 먹다가 숟가락을 놓기도 했다.
낮엔 공장에서 일을하고 밤엔 학교를 가고... 정말 바쁘게 살아가는 주인공에게 새로운 꿈을 가지게 해준 선생님과 밤낮없이 일을 하면서도 동생과 사촌이 학교를 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 큰오빠..그리고 그 꿈을 이룬 주인공이 참으로 대견하다는 생각을 해봤다.
신경숙의 다른책들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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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한량 심씨 2020-07-30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숙하면 엄마를 부탁해 쥬...글 잘 쓰시네..
 
트와일라잇 -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1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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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로 모두 본 아주 멋진 판타지소설..
크리스틴스튜어트의 팬이 되게 해준 책이다..
지금 그녀는 성소수자가 되었지만 이전에
두 주인공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고 사랑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예쁘게 보였다.
이런 소설...또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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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꿈이었을까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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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적이고 몽환적인 책이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몇번이고 앞장을 다시 읽어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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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세상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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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며 읽기 시작한 책인데..
마지막엔 안타까움이 남는 책...
쓰레기장이 일터인 사람들의 억척같은 생활사를
보여주고 아이(만18세까지는 아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도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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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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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과 반전의 차이는?
생각지도 못한 결말에 잠시 생각에 잠겼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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