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알아도, 메타버스 성교육을 잘 모르는 양육자들...
많이 공감하면서 메타버스 성교육의 책을 펼치기 시작했어요.
특히, 이석원, 김민영 선생님의 성교육 책들은
꼭, 반드시, 모두가 읽어야하는 성교육 도서임을
잘 알기에,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 책은
꼭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메타버스의 공간에서의 성폭력이 존재한다는 내용은
얼마전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어요.
상당히, 큰 충격아닌, 충격을 받기도 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페토라는 공간이
메타버스의 공간임을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고,
그러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성폭력이 행해진다는 사실이
정말 큰 충격이었거든요.
그래서, 아..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이 있음으로 인해서
긍정적인 효과만 주는게 아님을 느꼈었습니다.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의
책을 통해서
메타버스라는 공간을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무조건 우리 아이들에게
메타버스, 디지털기기를 사용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알파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떠한 공간에서 살아가는지부터
양육자가 잘 이해하면서 출발을 해야할 것 같았어요.
솔직히, 아이들이 이용하는 많은 메타버스 공간을
잘 모르고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좀 반성의 시간도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성 메타인지를 어떻게 높여야하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메타버스 성교육에서의
대화법을 잘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아이들과 성에 대해서
오픈 마인드로 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새로운 공간인 메타버스 성교육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해봤던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가상 공간에서의 성 메타인지를 높힐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함께 더 노력해야될 것 같아요.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이라는
좋은 성교육 지침서를 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