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9 - 본편,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9
홍선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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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바뀌는 시점, 중학교를 앞둔 친구들이 있다면

우리 아이가 중학교 가서 중등수학을 잘 대비할 수 있을지,

중등수학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되는 시기인것 같기도 해요~

우리집에도 예비 중등이 있는데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을 보면서, 본인도 중등수학을 대비하기 위해서

초등수학전집으로 이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을 읽고 올라가겠노라~

다짐하더라구요.^^

중등수학을 대비하기 위해서 바로, 이 책을 초등수학전집추천으로 꼭 하고싶어요~

초등수학을 잘 알고, 잘 이해하고 넘어가야, 그 다음 단계인

중등수학을 잘 이해하고 대비하기 때문이죠~

이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아이들을 수학 주제 중심으로

초등수학에서 나오는 개념 뿐 아니라 중등수학, 고등까지도

잘 개념을 연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의 주제는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입니다.

우리가 왜 표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야하고, 표라는 것은 왜 생겼는지..

그리고 표는 어디서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실제 문제를 통해서 풀어보면서 표에 대한 이해를 해주는 시간입니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

주제의 취지를 잘 알고 읽기 시작하면 훨씬 수월해요~

표 만들기 전략은 어떤 문제가 한 가지 이상의 특성을 가진 자료를 포함하고

있을 때 주어진 정보들을 하나의 표에 일목요연하게 나타내고,

표에 나타난 자료 사이들의 관계에서 규칙성을 찾아 이를 근거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에요.

문제를 표로 만들어서 해결하면 빠진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

뿐만 아니라, 표를 만들어보면서 다른 전략을 찾는데도

훨씬 수월하다는 점이 있어요~

이 책을 통해서는 자료들의 변화 경향이나 종도의 차이 등에 따라

표가 어떻게 그려지고,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나가면 되는지를

잘 알려주는 시간이었어요~

어떠한 수학적 개념만 딱 제시해주는 시간이 아니라,

상황별 문제를 제시해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초등수학전집이여서

정말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드는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중등수학을 대비하기에 있어서,

이 표만들기 개념은 초등수학 2학년부터 6학년 교과 과정과 연계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초등수학전집으로서 이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를 읽고

중등수학으로 넘어가면 정말 큰 도움이 될꺼에요.

초등수학전집으로 꼭 추천하고픈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에서는

첫 번째 1교시에서 왜 표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할지를

묻는 시간입니다.

27페이지 속 첫 번째 문제를 보면,

처음에는 막 계산을 해야할 것 같지만..

과연. 위 문제를 풀수는 있는 걸까요?

딱~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네~ 좀전의 27페이지 속 첫 번째 문제를

우리가 풀 수 없는 문제입니다.

왜냐구요?

바로, 넓이와 부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여기에서 우리는 먼저, 차원에 대해서 알게됩니다.

차원이란?

기하학적 도형, 공간 등에서 한 점의 위치를 표시할 때,

필요한 실수의 최소 개수를 말해요.

점은 0차원, 직선은 1차원으로 공간은 3차원으로 표현합니다.

우리가 날씨를 조사해서 발표하는 통계표를 많이 본 경우가 있을꺼에요~

ㅇ러첨 일정 기간에 조사한 자료를 만든 표를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우리는 통계표를 만들어서 쉽게 한눈에 그 변화를 알 수 있기 때문이래요~

그렇다면 통계란?

어떤 현상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일정한 체계에 따라

그 특징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에요.

따라서 그 수치로 일정한 집단에서 개개의 요소가 갖는 특징을 알 수 있어요.

통계표란?

통계의 결과를 나타낸 표입니다. 통계표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일이나 물건의

많고 적음, 또는 종류 등을 비교하거나 시간적으로 일어나는 변동을

비교하여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좀전까지는 우리가 2가지 차원에 대해서 표만들기를 배웠는데요~

9교시에서는 차원이 3개인 진리표 만들기 시간이에요~

127페이지 속 문제를 읽어만 봐도

와~~~ 왠지 너무 복잡하고, 이걸 어떻게 풀어나가지? 하고

막막하게만 느껴진건 사실이에요.

만약,저학년이라면, 이런 문제 굉장히 당황했을 법도 하구요~

초등 고학년이여도 문해력이 뒷받침안되었다면

이런 문제 처음읽으면 많이 당혹스러울것 같다라는 생긱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는 표 만들기를 통해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것이래요.

그리고 이 문제를 통해서

'ㄱ'자 모양의 매트릭스 표를 이용하여

주어지지 않은 조건까지 찾아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차원이 3개인 문제를 배우면서

가정과 집합의 개념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가정이란? 가설이라고도 하는데요, 논리를 진행시키기 위해

어떤 조건을 임시로 설정하는 것을 말해요.

명제는 'A이면, B이다'에서 A의 부분을 가정,

B의 부분을 결론 또는 종결이라고 합니다.

집합은 주어진 조건에 의하여 그 대상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들의

모임이에요.

127페이의 문제에서는 이름, 성, 달리기 순위 라는 세 개의 차원으로

구성된 표를 만들면 되는데요~

이것을 풀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

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달리기에서 몇 등을 했는지 알 수 있는 표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해요~

그래서 'ㄱ'자 모양의 표를 만들어서 조건에 맞는 순서대로 하나씩

풀어나가면 이 복잡한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를 읽고,

우리 딸이 표 만들기 이해한 것을 다시 정리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동전 갯수를 알아보는 문제를 통해서 본인이 이해한 부분을

다시 문제를 적어보고, 표로 만들어보면서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피어슨이 만든 표 만들기>를 읽고나서

초등수학에서 우리가 왜 표를 만들어야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고, 그 표를 통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가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중등수학이 걱정된다면, 지금 당장,

초등수학전집인,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을

꼭 한번 만나보길 추천드려요~

우리가 영재원을 가야만 꼭 이런 형태의 수업을 한번쯤

들어볼 수 있을텐데요...

집에서 이 책으로만 가지고도 우리 아이들의 초등수학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줄꺼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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