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음을 생각하면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먼저 주위의 사물 중 모양은 똑같은데
크게만 다른 것들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시작할꺼에요.
그런데, 일상생활에서의 '닮았다'와
수학에서의 '닮음'은 똑같은 것일까요?
우리는 초등 수학 전집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인 초등 수학 도서 속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를 통해서
'닮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로 시작하려니까,
왠지 어려운 느낌 드나요? ㅎㅎ
탈레스가 누구인지 부터 알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더라구요.
탈레스는 기원전 7세기경 활동했던 고대 그리스의
최초의 수학자이자 철학자래요.
늘 창의적이며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대요.
작은 막대로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고 호박으로 정전기를
일으키는 등 호기심이 가득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각 나라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이용하여
현재 수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닮은 도형의 성질과 닮음 조건을
배우게 되는 내용이에요.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닮았다'는 말과 수학에서의 '닮음'의
차이점을 알아보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너는 네 엄마를 꼭 빼닮았어'라는 말을 한번쯤을 들어봤을 꺼에요.
누구를 닮았다라는 말은 생김새가 비슷하게 생겼을때 말을 하지만,
자세히보면 점이 있거나 쌍꺼풀이 있는 등 조금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수학에서의 닮음은 약간 의미가 달라요.
수학에서 생김새가 닮았다는 뜻 보다는
'한 도형을 일정한 비율로 확대, 축소하여 다른 도형과
합동이 될 때 이 두 도형을 닮음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사물의 닮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로, 세로 똑같은 비율로 확대를 해야지
수학에서의 '닮음'이 적용되는 것이에요.
초등 수학 전집인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속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에서
닮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용어를 잘 알고 있으면 되겠더라구요.
대응점이란?
합동 또는 닮음인 도형에서 서로 대응하는 두 점을 말하고,
닮음비란?
닮음인 관계에 있는 두 도형에서 대응하는 변의 길이의 비를
말합니다.
그리고 비례식이란?
비의 값이 같은 두 값을 등식으로 나타낸 식입니다.
초등 수학 전집인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속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를 읽으면서
탈레스의 네 번째 수업 부분을 읽으면서
되게 행복해하더라구요.
닮음이 이제 뭔지 완변하게 알겠다구요.^^
그래서 초등 수학 전집인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속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를 읽으면서
탈레스의 네 번째 수업 부분을 본인이 이해한 것을
엄마에게 전달해주겠다고
엄마 앞에서 선생님이 되어주었습니다.
삼각형의 닮음 조건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는데요.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 이죠.
삼각형의 닮음에서의 조건은
첫째, SSS 합동입니다.
대응하는 세 변의 길이가 같아야 해요.
둘째, SAS 합동입니다.
대응하는 두 변의 길이가 같고, 그 끼인각의 크기가 같아야 해요.
셋째, AA 합동입니다.
대응하는 한 변의 길이가 같고, 그 양 끝각의 크기가 각각 같아야 합니다.
초등 수학 전집인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의 매력에 빠지고 있어요.
엄마와 아들, 동시에,
"이 책은 어려울 것 같은데~ 희안하게 안어려워~
재미있어~"
라고 동시에 대답을 하곤 합니다.
우리 아이 초등수학도서로 꼭 있었으면 하는 초등수학도서를
찾고 계신다면,
꼭 초등 수학 전집인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를
강추하고싶어요.
초등 수학의 개념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어서
정말 대단한 초등수학전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