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22 :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필독서가 무엇이냐구 물으면, 단연코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닐까 싶어요.

누적 판매 50만 부 돌파의 기록을 갖고 있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우리 초등생들 사이에서의 초등 베스트셀러로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는 인기도서랍니다.

우리집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나올때마다

번호를 맞춰서 늘 정주행하기 바쁜 도서에요.^^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이번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22권으로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을 만나보았어요.

네메아의 사자를 물리친 헤라클레스는...

앞으로도 점점 무시무시한 과업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겁쟁이 왕인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에게 과업을

내리기에도 겁을 먹고 피하기만 합니다.

두 번째 과업으로 머리가 아홉 달린 괴물 뱀 히드라를

퇴치해야 합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히드라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던 헤라클레스.

히드라와의 대결 장면은 실감나기도 했고,

마치 이 장면을 상상해보니, 만화 영화의 한 장면으로

스쳐지나가기도 했어요.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가 과업을 성공시킬때마다

겁을 먹었어요.

그러다가 정말 자신의 왕좌마저 빼앗기는건 아닐까

걱정하기까지 합니다.

그 와중에 헤라는 에우리스테우스에게

헤라클레스를 망가뜨릴 방법을 알려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과업을 수행하고 성공시킬때마다

헤라클레스에게 주어지는 과업은 점점 늘어갔어요.

거기에 더해서 헤라는 직접 헤라클레스의 과업을

망치려고 직접 등장해요.

거기에 더해서 헤라의 계약에 넘어가서

또 헤라클레스를 악당이 되어버려요.

그리스 로마 신화 22.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을 읽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이 마지막 과업이었어요.

아틀라스를 찾아가서 헤스페리데스의 정원에서

황금사과를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아틀라스가 받치고 있던 세상을

헤라클레스가 잠시 받치고 있던 장면이

재미있기도 하고, 아틀라스가 멍청한가??

싶은 생각도 했어요. ㅎㅎㅎㅎ

헤라클레스는 열두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아흔아홉 달 동안이라는 시간을 흘렀다고 합니다.

아흔아홉 달 동안이라는 시간동안

그 열두 과업을 수행한 헤라클레스의 끈기(?)에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괜히 영웅이라는 수식어가 붙은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열두 과업의 내용이 과연 다른 영웅이였어요.

이 모든 과업을 수행해 낼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역시는 역시!

역시, 헤라클레스 더라구요!

김헌 교수가 감수하고,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인

그리스 로마 신화 22.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을 읽고,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리스트를 적어보았어요.

헤라클레스의 모습을 그린 것이 생각보다 잘 그려서

가족 모두가 칭찬해주시고 했구요.^^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을 리스트로 나열해서 보니까

헤라클레스의 과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편, 그리스 로마 신화 23권은

어떤 이야기로 흘러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해요.

누적 판매 50만 부 돌파의 초등 인기 도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기는 정말 최고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