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람 검사

여자 사람 검사 - 드라마가 아닌 현실 검사로 살아가기
서아람 외 지음 / 라곰 / 2021년 3월

제목부터 여자 사람 검사 이다.
검사라기 보다, 여자, 사람의 이야기인가? 싶었다. 역시나..

더구나 지은이가 세 사람의 검사이다.

세 사람은 왕따, 거짓말 무능력자, 그리고 흙수저 출신이다.

하지만 이들의 목표는 단 하나! 나쁜 놈들이 제대로 처벌받을 수 있는 세상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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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세 사람이라서, 스토리 연결이 어떨까? 괜찮을까? 하며 읽기시작했는데, 순간 책읽다가 아 맞다! 세 명의 이야기이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마치, 세 여자의 이야기가 아닌듯.....한목소리를 내는것 같았다.

검사의 이야기라기보다, 세 여자 검사의 이야기이고 에피소드. 

여자로서, 엄마로서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다.

이 세상 워킹맘들의 속마음을 대변하고 있는것 같기도......
그냥 이 세 여자 검사님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찼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