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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빅데이터와 물리학 ㅣ 어린이 과학 크로스 인문학
김범준 지음, 허지영 그림 / 우리학교 / 2020년 2월
평점 :

통계물리학자이고,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하신
김범준 교수님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을 만났어요.
통계 물리학자이신 분께서,
어린이들에게 물리학을 어떻게
접근시켜주실지 정말 궁금했어요.

사실, 물리학이라고 하면 전...
포기했던 과목중의 하나거든요.ㅠㅠㅠ
더구나 김범준 교수님은
통계+물리학 이시래요.
헉!!!
정말...그 어려운 분야잖아요.ㅠㅠㅠㅠㅠ

어려운 물리학인만큼, 우리 아이들은
물리학이 어렵지 않다라는 인식을 주고 싶어서,
김범준 교수님의 첫 어린이책이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김범준 교수님은 피카츄는 뚱뚱할까? 를 연구하고 계신대요.
왜..통계물리학에서 피카츄가 뚱뚱한 것을 연구하지?
처음에는 황당하기까지 했어요.
우리집 12살 아들도,
엄마~~ 피카츄를 연구하신대~~
라면서..엄청 신기해 하는 반응이었구요.
ㅎㅎㅎㅎ
우리가 치는 박수에도 물리학이 적용 되고,
우리가 사용하는 막대 자석에도
온도에 의한 물리적 힘이 작용되어서
자석의 역할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박수의 작용에서도....
아하~ 하며, 우리가 했던 행동들도
물리학으로 설명이 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답니다.
그리고 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빅데이터와 물리학에서
부산의 대변초등학교가 용암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꾼 것이 예로 설명이 되었어요.
우리 아들과, 저는 이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나온 책을 엄청 인상깊게 읽어서 알고 있는
내용이거든요~
우리 아들이~
엄마~~ 대변초 이야기 나와~~ 하면서
반가워했어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여럿이 모여서 함께 하니까 세상을 바꾼 힘을
만든 것이죠.
바로, 이 모든 것은 물리학으로도
설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모이면
1 더하기 1은 2가 아니라
더 커지는 결과를 가져 온다는 것이죠.
우리 아들은, 우리의 일상 속 생활들이
이렇게 물리학과 많은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했다고 해요.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들인데,
물리학으로 설명이 된다는게
정말 놀랍다고 했어요.
그리고 빅데이터라는 것.
그래서 우리가 휴대폰으로 뭐하나 검색하면
자꾸 그 정보가 따라다니는 거냐며..
ㅎㅎㅎㅎ
빅데이터라는 것도 정말 똑똑한 놈인 것 같다고
합니다.ㅋㅋ
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빅데이터와 물리학은
우리의 세상을 물리학으로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며,
과학적 사고 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도 함께 알려주는
신기한 책인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