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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이주희 지음 / 개암나무 / 2020년 2월
평점 :

제목과 표지를 봤을 때,
아~ 이책은 초등입학생한테 맞는 책인가?
우리딸(10살)에게는 안맞으려나? 싶었어요.
작가님의 이름을 확인하고는
아는체하며~ 책 표지 넘기자마자 보이는
아이들의 그림을 보고
"꺅~ 엄마~ 애들이 도깨비야~"
라고 귀엽다고 난리가 났어요~
ㅎㅎㅎ
누구나...입학식 첫날에는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있는것 같아요~
1학년 첫 학교에 가면...
학교는 아주 넓고~ 복잡하다고 느껴지죠~
그리고 교장선생님이 사자인가봐요~
그림보고 우리 딸이랑 빵터졌어요~
ㅋㅋㅋ
그리고 교무실에 호랑이 그림도 있길래
우리 딸과 어머~ 호랑이도 있어~
라고 말하면서 엄청 무서운 선생님인가봐~
얘기했었는데요
ㅋㅋㅋㅋ 1학년 아이에겐
모든게 서툴러서 담임선생님이 호랑이일꺼라
생각했나봐요~ ㅋㅋ
선생님 또한~ 아이들과 첫 만남이죠~
근데 어머!
호랑이 꼬리가 있어요~
ㅋㅋㅋ
외모는 무섭게 생겼지만~
여린 마음을 가진 선생님인데 말이죠~
엄마에게도 초등 1학년 학부모는
첫 경험입니다.
엄마가 1학년 수학문제를 보고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에,
예전 제모습이 생각났어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ㅋㅋㅋㅋ
아이들은 학교가 재미있어지고,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아주 좋아해요~
근데 글쎄....선생닝의 꼬리가 짧아지더라구요~
ㅋㅋㅋ
우리 딸이 꼬리가 작아진다고해서
알게되었어요~
선생님의 외모 또한
선한 인상으로 변했다는 뜻일까요?^^
작가님 센스 최고에요!
처음엔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의 시선에서만 보는 내용일줄 알았어요.
아이의 첫 입학과 관련된 내용으로요.
하지만, 첫 입학하는 아이도,
첫 만남을 기다리는 선생님도,
첫 입학을 시키는 초등엄마도...
처음엔 서툴지만...낯선환경에
나름 잘적응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가
공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딸과 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의 그림이 정말 맘에 들고,
책에 사용된 글씨체도 이쁘지 않냐며~
딸과 그림과 글씨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계속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딸이 이 책 읽으면서..
선생님들도...3월되면..
긴장하고, 떨리고..걱정하시는구나~
라는 마음을 전달받았다고 해요.
앞으로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동생들에게 메세지를 주고 싶대요.
"입학 한다는건,
너가 한움큼 성장(UP)
한다는거야!"
라고요.

노트와 연필&지우개, 학교, 책가방,
예쁜 그림과 함께
앞으로의 우리 1학년 동생들,
그리고 낯선 환경에 있는
모두를 위해!
응원의 메세지 드리고싶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