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초원 빌라 저학년 책이 좋아 6
이나영 지음, 심윤정 그림 / 개암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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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낡은 빌라 2층으로 이사오게 되었지요.
'즐거운 우리집' 액자도 거실에 걸고요.

3층 아저씨 코고는 소리도 다들리고
아랫집 아주머니는
발소리때문에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며
눈에서 레이저를 쏘았답니다.

서로서로가....시끄럽다며 싸우고..
난리인 초원빌라.

심지어 <층간소음>으로 인한
벌금을 부과한다는 공고문까지
붙이게 됩니다.

어느날..아이들만 집에있던 시간.
초원빌라는 화가나서 날아가버립니다.
검은 물이 벽에서 흐릅니다.
검은 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아이들은 초원빌라가 왜 화나났는지,
왜 검은 물을 흘렸는지,
우리가 어떻게하면
모두가 행복한 우리집이 되는지
알아가게됩니다.

아이들로 인해서, 모두가 함께 놀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진심으로 행복한 우리집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요즈음, 아직도 층간소음으로
자살, 폭행 등 사건들의
뉴스가 계속 들려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9살 딸은,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을 통해서 어른들의 마음이 변하고
모두가 행복한 우리집이 되어서 좋다고 하고

11살 아들은,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사는 아파트나 빌라가
우리들로 인해서 아파하고 힘들어 할꺼라는
생각은 못해봤다고 합니다.

요즘날의 층간소음 문제, 행복한 집.
이 책은....집집마다 우리 가족 모두가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이 반성하게 되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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