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I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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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6.
신형 탄도 미사일 설계도의
밀거래를 막아라!


코드네임I 는
과거의 시간에 있는
코드네임X, 강파랑은
현재의 엄마인 바이올렛과 함께
불법 밀거래를 막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하지요.

불법 밀거래의 배후에는
찰리똑딱 회장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임무를 수행하며....
중간중간 나타나는
코드네임R의 등장에
불편한 마음이 있는 강파랑.
바이올렛과 코드네임R의
러브전선에....
몹시 괴로워(?)하면서도
인정하는 강파랑....

그 모습에서....
과거의 엄마, 아빠를
바라보는 아들의 마음은
저런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질투심같은 건가봐요~
ㅎㅎ

여하튼, 바이올렛과 강파랑은
그 정체불명의 괴한을 만나게 되지요.

바로 코드네임I
동생을 지켜내려는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첩보원이 되어버린,
코드네임I의 이야기가...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책 중간중간
깨알같은 글씨로 웃음을 주는
작가님 센스도 짱!

4컷 극장을 읽으며
애들도 소리내서
웃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묘한 매력을 지닌
코드네임 시리즈는
사랑을 안할 수가 없는
책입니다!

9살 딸은
코드네임I와 동생 지후가
우리 이제 자유야~~
라고 말을 한 부분을 통해

자유를 얻었었을 때를
생각하며,
그 뒷얘기를 생각해서
만화컷으로 만들어 보고싶다고 했어요

스토리는
코드네임I와 지후가
자유를 찾았다는 생각에
즐겁게 길을 가다가
엄마를 만나게 되지요.

그런데 기쁨도 잠시,
지후가 사라져버립니다.
순간 멍~~~

MSG기지에 지후가 없어졌다며
전화를 해야겠다고 하죠.

그런데...갑자기 어디선가...
나 여기 있는데 라며
놀이터에서 지후가 놀고있다는
이야기를 상상해 보았다고 합니다~^^

코드네임에 왜 다들 빠지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중간중간 웃음요소 빵빵!
자꾸자꾸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게 만드는
요술같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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